[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증시 조정에도 ‘훨훨’ 나는 모양새다. 대내외 악재로 국내 주식 시장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 8곳의 주가는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해임 소식이 알려진 다음 날인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6.9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으며 6.06%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 기간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실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25조2887억원에서 27조437억원으로 1조7550억원 늘었다. 실제 지배구조 개편 과정의 출발점인 호텔롯데의 상장 계획이…
[KJtimes=이지훈 기자]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앞으로 최현석 셰프는 지고 자신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져 대세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국내 최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와 일루셔니스트란 직업에 대해 토크를 진행한다. 특히 오세득은 자신이 셰프계의 대표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요즘 대세인 최현석 셰프가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MC의 물음에 “최현석은 대세였죠!”라는 과거형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지고 자신이 하반기의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결의 싱글 하우스를 찾은 오세득 셰프의 즉석요리도 펼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96개로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316개의 공공기관 가운데 96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공공기관의 30%가 도입한 것으로, 지난 7월 말까지 11개 기관이 도입한 이후 한 달여 만에 85곳이 새로 참여했다. 정부는 96개 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절감된 재원으로 내년에 총 1천81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내년에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4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96개 기관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이 조정되는 기간은 평균 2년 7개월이다. 임금 지급률은 평균으로 1년차에 기존 연봉의 79.6%, 2년차 73.2%, 3년차 68.5% 수준으로 점차 낮아진다.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40개로 가장 많았고, 기타 공공기관이 35개, 공기업이 21개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1일 "정명훈 예술감독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03명 서울시향 단원으로 이뤄진 단원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향이 지난 10년간 놀랄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더 나은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명훈이 서울시향의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은 순수하게 음악을 연주하는 예술인들의 단체"라며 "어떤 정치적 상황과도 무관하기에 그런 음악인과 단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향 단원들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지난해 말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이사가 폭언 논란으로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단원들과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정 감독에 대한 고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지난달 25일 보잉사로부터 신규 도입한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자사 격납고에서 공개했다. 점보기의 명성을 이어갈 항공기라는 점에서 그 특징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늘 공개한 B747-8i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연료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소음과 탄소는 저감한 차세대 항공기로 기존 B747-400 대비 동체 길이가 5.6m가 길어져 약 50여석을 추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등석 6석, 프레스티지석 48석, 일반석 314석 등 총 368석의 좌석을 배치했다.일등석 좌석, 코스모 스위트 2.0((Kosmo Suites 2.0)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들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좌석 상부를 개방해 한층 넓은 공간과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석에도 지난해 12월 첫 선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고소했다. 강용석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 등의 다수의 경찰서에 강용석 변호사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기재한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그동안 수많은 악성댓글에 시달리면서도 공인으로서 이를 참아왔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악성댓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공인으로서도 참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돼 이번 형사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강용석 측은 "8월 한달 동안 강용석 변호사 관련 악성 댓글 3만여 건 중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계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입에 담기조차 힘든 원색적인 욕설, 5회 이상 상습, 반복적인 악플기재 행위라는 기준으로 200여 건을 택해 이에 한해서 형사고
[KJtimes=이지훈 기자]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참석할 예정으로 하이라이트 상영, 출연진 포토타임, 미니토크쇼 및 공동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신서유기'는 KBS2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끈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재회한 프로그램으로 예고편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에서 단독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태양과 지드래곤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지드래곤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제가 이걸 이야기하면 빅뱅 이미지가 너무 실추가 될까봐”라며 뜸을 들였다. 계속 망설이던 태양은 “지용이는 입이 진짜 싸다”고 폭로했고 이어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일파만파 소문이 커지길 바랄 때는 지용이한테 이야기하면 된다. 주변 사람들은 지용이 입을 10원짜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500원 정도는 봐줘야 한다. 멤버들이 저의 성격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비밀 이야기를 하는 건, 말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왕 말할 거 살을 많이 붙여서 재미있게 이야기한다”고 해명했다. 한
[KJtimes=이지훈 기자]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과 박두식이 취중 키스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과 박두식(박두식)이 술김에 취중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은 박선호(박선호)에게 퇴짜 맞은 뒤 박두식을 술자리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술에 취한 조현영은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것에 분통을 터뜨리며 “내가 안 예뻐?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춤을 추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다. 이때 넘어지던 조현영을 박두식이 잡았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이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제조사 ‘TGCo.’(이하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이하 ‘루나’)의 9월 4일 국내 단독 출시를 앞두고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루나’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출고가 4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단말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나’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바디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모두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루나’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
[KJtimes=이지훈 기자]'신서유기'에 출연하는 이수근이 과거 고백한 생활고가 화제다. 이수근은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당시 방송에서 "무명 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월세 4만 원도 마련하지 못 해 빈 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라며 "결혼 이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빚도 갚고 내 집 마련을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
[KJtimes=이지훈 기자]‘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며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중공업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소속 임원 100여 명이 1∼2일 이틀에 걸쳐 울산센터를 방문한다. 현대중공업이 후원하는 울산센터는 지난 7월 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울산센터를 방문한 임원들은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고 교류와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방문에 대해 울산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직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4일 울산센터에서 자사 중앙기술원과 각 사업본부 산하 연구소 임원·연구실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워크숍’을 여는 등 울산센터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KJtimes=이지훈 기자]'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이자 음반기획자인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작년 1월 동업자 최모(46·여)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씨를 이달 1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씨가 "1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자 올해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씨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당대 최고 스타의 몰락에 지인들은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이주노는 2~3년전 천안에 돌잔치 전문홀을 개업했다가 실패했다. SKM인베스트먼트에서의 퇴사도 몰락의 주요 이유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 임창욱(66) 명예회장의 둘째딸인 임상민(35) 대상 상무가 5살 연하의 금융계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임 상무는 국균(63)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경영자문위원의 장남 국유진(30)씨와 교제 중이며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그룹은 이와 관련해 "양가 사이에 혼담이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일자가 확정된 것은 없다"며 "날짜가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 씨는 미국 시카고대학을 졸업한 뒤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치고 현재 외국계 사모펀드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상무의 결혼설이 주목받는 것은 임 상무가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6.71%를 가지고 있는 최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언니 임세령 상무는 이에 못 미치는 20.41%의 지분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