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조부모와 부모, 자녀 혹은 사촌 등 대가족이 함께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빅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객실 2개와 4인 조식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인 빅 패밀리 패키지 이용 시 두 번째 객실은 첫 번째 객실 가격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한식 메뉴부터 시그니처 크로아상을 비롯한 빵류와 계란 요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류까지 풍부한 메뉴가 준비되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싱그러운 아침 햇살을 맞으며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동행한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로 피스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27일 목표주가를 상햐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OCI머티리얼즈[036490]가 눈에 띈다. 이날 삼성증권은 OCI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며 이익의 정점은 2016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3억원과 224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0.2%, 3.2% 늘었다”며 “단위당 비용 감소, NF3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종전 전망치보다 각각 3%, 18% 늘린 950억원과 136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도화학[007690]의 목표주가도 올랐다. SK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중소형 최선호주로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는 이유에서다. SK증권은 국도화학의 2분기 실적의 경우 우리의 추정치를 25.7%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였다면서 가동률을 끌어올리면서 외형 확대에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 호실적의 가장 큰 원인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27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LG이노텍[011070]과 현대위아[011210], 한라홀딩스[06098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3분기 이익은 2분기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2분기 실적이 TV 부품 부문 부진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LG이노텍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4471억원과 489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와 45.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592억원과 3496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13%, 5%가량 낮춘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도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KB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2분기에 매출 1조4500원, 영업이익 4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밑돌았다면서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와 차량용 부품의 신규 수주 증가는 괄목할 만하나 T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가 올랐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IBK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높이고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영업이익률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IBK투자증권은 기아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4400억원, 6507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4.3%)를 저점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56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감소폭 자체는 많이 축소되는 것”이라며 “적자를 기록한 러시아법인이 지난 1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이익구조가 나아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미얀마에 공을 들이고 있다.27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했다. 그리고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예방했다. 아울러 틴 투 국가경제자문위원장 등 미얀마 정부의 고위 인사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그는 미얀마 정부 인사들과의 접촉에서 소액대출·보험 등의 금융서비스 분야에 농협금융이 진출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미얀마에서 발주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안과 양국의 농축산업 협력과정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그런가 하면 미얀마 최대 민간은행인 요마은행 경영진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금값이 크게 떨어지자 향후 반등에 따른 이익을 기대하고 '금 테크'에 나선 소비자들이 급증했다. 26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최근 한 달(6월 24일~7월 23일) 순금제품·골드바 판매량은 작년 같은기간의 2.4배(138%↑)로 급증했다. 이른바 '금 테크(금을 통한 자산 증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베스트셀러(인기 판매 상품) 품목과 검색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4일 기준 G마켓 주얼리(귀금속 및 장신구)·시계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피주얼리 순금 골드바(3.75g 17만6000원)', '일반형 돌반지(3.75g 18만7000원) 등 순금 제품들은 상위권에 올라있다. 평소 주로 시계·선글라스·귀걸이 등이 상위권을 점령하는 것과 비교해 이례적이다. 주얼리·시계 부문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골드바는 18위를 차지했다. 순금 제품뿐 아니라 14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대형 기업들이 실적 부진 등으로 주가 하락행진을 이어가면서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7개월도 안 돼 40조원이나 허공으로 날아갔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가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 밑으로 뚝 떨어졌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은 23일 현재 679조6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2일의 719조6000억원보다 40조700억원, 5.57% 감소한 것이다. 시가총액 급감 영향으로 이들 10대 그룹의 증시 비중도 같은 기간 53.52%에서 45.22%로 7개월 새 8.3%포인트나 낮아졌다. 그룹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시가총액이 120조9000억원에서 98조8000억원으로 줄어 7개월 새 22조700억원(18.26%)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감소액으로는 10대 그룹 중 가장 많다. 이 여파로 현대차그룹 상장사들의 증시 비중이 8.99%에
[KJtimes=이지훈 기자]백종원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한다. '마리텔' 제작진은 26일 "백종원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최근 부친인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의 20대 여성 캐디 추행 혐의가 알려지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백승탁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경찰은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마리텔'은 오늘(26일) MLT-08 의 생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백종원은 해당 방송분부터 녹화에 불참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모자 성폭행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세모자가 주장한 사실이 허위일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세모자 성폭행사건'은 지난해 10월 29일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모자(이씨, 허모 형제)가 기자회견을 열며 알려졌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최근 이씨가 온라인에 글을 게재한 후 대중의 관심이 증폭됐다. 세모자는 남편 허목사와 할아버지(목사) 등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혼음, 성매매 등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담당한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그것이알고싶다'를 통해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성관계 테이프나 CD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마약이나 최음제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피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공동중택 건강한 물 공급 및 음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물 공급 및 음용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공동주택 수돗물의 수량 및 수질 관리에 대해 K-water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 직접 음용 비율도 높여 불필요한 에너지자원 및 사회적 비용 낭비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K-water가 수탁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및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지역에 시공하는 신축아파트에 대하여 수돗물 정보 인프라를 설치한다. K-water는 실시간 수질상태 감시와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수돗물 사용량 모니터링 및 관…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한 신기술지원펀트 ‘우리파트너십신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우리신기술)’에서 국내 은행 주도 펀드 가우데 최초로 유망 중소 IT제조업체에 투자했다. 지난 3월 우리은행이 기술가치평가 투자를 위해 조성하기 시작해 5월에 정식 설립한 우리신기술PEF는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나 재원 및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물색하다가, 이번에 경기도 동탄시에 위치한 LED특허 보유업체인 A사를 선정해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A사는 열효율 개선 및 원가절감 LED기술로 특허를 보유한 TCB 4등급의 중소기업체로, 국내외에 납품할 제품 생산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우리신기술PEF의 자체 심사를 거쳐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게 된 첫 번째 사례가 됐다.우리은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로맨스·무협 장르 소설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4회 웹소설 공모전 “러브 앤 히어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네이버 웹소설(http://novel.naver.com) 내 챌린지 리그 코너를 통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4300여명이 5200여개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로맨스 분야에서는 ‘우연의 오류(B나나)’, ‘당신의 봄을 찾아드립니다(이유주입니다)’, ‘꼬리 아홉 달린 곰(정도령)’ 등 3 작품이, 무협 분야에서는 ‘흑광검선(헌진)’, ‘일양월음(골드래빗)’ 등 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5명(팀)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를 통한 정식 연재 기회가 제공된다. 네이버는 작품 인기도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장르소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23일 ‘라인 라이트’앱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저장 공간과 데이터를 적게 사용하면서 라인 앱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무엇보다 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기존 라인 앱의 20분의 1정도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설계된다. 해당 앱을 통해서는 라인의 핵심 기능인 텍스트 메시지와 스티커, 사진을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지만 음성 및 영상통화, 타임라인 기능은 구현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각 국가 별 네트워크 환경이나, 이용자의 스마트폰 기기 사양과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라인 앱 계정과 연동도 가능해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지역으로 여행을 갔을 때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인 라이트는 1차로 인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1개 국가[i]에서 배포됐으며, 앞으로 이용자의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추가 배포를 고려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라인 라이트를 통해 취약한 네트워크 환경이나 스마트폰 기기의 스펙과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라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함…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S6를 야심차게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사업의 성장곡선을 끌어올리려 총력전을 펼쳤으나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갤럭시S6가 공개되면서 극찬 릴레이가 이어질 정도로 분위기는 좋았지만 적극적인 판매로는 이어지지 못했던 셈이다.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당분간 실적 반전을 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의 올 상반기 실적은 증권가 등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반적인 판매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대적인 마케팅비용을 쏟아 부은 갤럭시S6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지 못했다는 게 증권가의 판단이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6의 판매가 본격화된 올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
[kjtimes=최태우 기자] 조용만 두산타워 주식회사(이하 두타)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용만 대표는 두산그룹에서 30여 년 간 근무하며 기획, 인사, 총무 등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해왔다.조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션 전문 쇼핑몰로 성장한 두타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