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제로페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행사로, 제로페이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제로페이는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상점가를 포함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직불 및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 금액은 결제사별 1인당 최대 5만원이며, 8월 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의 경우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동행세일러 #제로페이 #가맹점명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에서도 홍보에 나선다. 총 29개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배너 홍보,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로페이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대문시장에 홍보
[KJtimes=김봄내 기자]25일,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은 기업을 조사해 수상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제이와이네트워크는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기업 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등을 고려해 올해 총 35개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상조기업 유일하게 수상한 보람상조는 고객중심경영, 전문지식경영, 변화대응경영 등 경영 방침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을 기울였다. 보람상조는 올바른 상조문화 정착을 통해 고객에 실질적 혜택 부여를 하고자 했다. 가격정찰제 실시 등 체계화된 상조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고객 피해를 방지하고자 전자제품, 안마의자 등의 결합상품이 없는 마케팅 서비스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보람상조는 2014년 설립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30년 간 행사 현장경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현재 전국 5,000여 명의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장례관리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보람상조는 선제적으로 비대
[KJtimes=김봄내 기자]경제 불황으로 기업들이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 덕분에 경력 구직자들의 이직문이 활짝 열렸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주요 경력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 코오롱그룹은 경력직 정기 공채를 진행한다. '코오롱아우토㈜’, ‘코오롱 오토모티브㈜’, ‘㈜코오롱’, ‘코오롱베니트㈜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모집분야 및 자격요건, 우대사항은 계열사 별로 상이하다. 서류심사 후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후 최종 합격하게 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쿠팡은 대규모 테크직군 경력 공채에 나섰다. 이번 공채는 프로그램 합격자에게 최소 5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해 주목받고 있다. 총 200명을 채용하며, 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iOS △Frontend △Backend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쳐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이다. 최소 5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달 5일까지 쿠팡 채용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직군에 따라 면접과 코딩테스트 등을 거쳐 합격
[KJtimes=김승훈 기자]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으로 2천만원 넘게 번 개인투자자들은 2천만원을 뺀 나머지 양도차익에 대해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내야 한다. 현재 비과세인 채권, 주식형 펀드, 장외파생상품의 양도차익에도 2022년부터 20%(3억원 초과분은 25%) 세금이 부과된다. 2022년부터는 개인이 가진 주식, 펀드 등 모든 금융상품 투자 포트폴리오의 손익을 통합 계산해 '순이익'에만 과세하고, 올해 발생한 손실을 향후 3년 간 발생하는 이익에서 차감할 수 있게 된다. 현행 0.25%인 증권거래세(농어촌특별세 포함)는 2022∼2023년에 두 단계에 걸쳐 0.1%포인트 낮춘다. 기획재정부는 2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금융투자 활성화 및 과세 합리화를 위한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2023년부터 현재 대주주에 국한된 상장주식 양도소득 과세가 소액주주까지 확대된다. 단, 기본공제로 2천만원을 빼준 뒤 나머지 이익에 대해 3억원 이하 구간에 20%, 3억원 초과 구간에 25%의 세율을 매긴다. 기존에는 지분율이 일정기
[KJtimes=김승훈 기자]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서진, 이지은(아이유)을 24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의 성실납세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현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쁜 중에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덕분에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하고 “노래와 연기,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두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주시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 홍보대사는 “저에게 주어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중소 패션 협력사 상생을 위한 패션 브랜드 대전을 대대적으로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는 폴햄·베이직하우스·아가방·보디가드를 포함해 50여개다. 최대 할인 폭은 50%다. 국산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국산 참외·표고버섯·제주 은갈치·민물장어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 계열사도 참여해 소비진작에 힘을 쓴다. SSG닷컴은 '쓱 패밀리세일'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패션·뷰티·가전·스포츠 48곳 협력업체와 손을 잡고 준비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 지원 쿠폰을 준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침체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화학의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케톤이 지난 해 수도계량기에 이어 이번엔 전력량계 소재로 건설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효성화학은 전력량계 소재로 폴리케톤을 처음으로 적용,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폴리케톤은 대기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CO)를 원료로 활용해 만드는 친환경·탄소저감형 고분자 소재로, 효성화학이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기존 산업소재 대비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물성이 우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계측기기 제조업체 ‘그린플로우’와 함께 개발한 이번 제품은 기존 소재 대비 난연성이 우수해 화재에 강하고 외부충격에 견딜 수 있는 강도가 두 배 이상 높아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폴리케톤 소재로 전력량계를 1만개 대체할 경우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약 1500kg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효성화학은 폴리케톤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016년 8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녹색 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효성화학은 이번 제품을 공동 개발한 중소 고객사인 ‘그린플로우’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주요
[KJtimes=이지훈 기자]내년부터는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금융거래·렌터카 대여 등을 위해 신원증명을 할 때 지갑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열어 안에 저장된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된다. 개인별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는 '국민 비서'와 국민이 자기 개인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비대면 문화에 대응하고자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다듬은 것이다. 코로나19로 사회 성원 간의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점을 고려해 디지털정부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 도입에도 속도를 냈다. 발전계획은 '디지털 전면전환으로 세계선도 국가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비대면 서비스 확대·맞춤형 서비스 혁신 등 세부 전략으로 구성됐다. 먼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앞당겼다. 정부는 당초 올
[KJtimes=김승훈 기자]상품에 대한 불만이 있는 후기는 게시판 하단으로 내리고 좋은 후기만 위로 올리는 등 소비자를 속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온라인 쇼핑몰 7곳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SNS 기반 쇼핑몰 7곳에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과태료 총 3천3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주)는 상품 후기글이 최신순, 추천순, 평점순에 따라 정렬되는 것처럼 보이게 해 놓고는 평이 좋은 후기만 게시판 상단에 노출되도록 했다. 불만이 담긴 후기는 하단으로 내렸다. 이 회사는 또 '베스트 아이템'이라는 메뉴에서 판매량이 많은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상품이 노출되는 것처럼 꾸며 놓고 실제로는 재고량 등 쇼핑몰의 사정에 따라 임의로 게시 순위를 바꿨다. '베스트 아이템' 메뉴에서 보이는 32개 상품 가운데 판매금액 순위가 50위 밖인 상품도 섞여 있었다. 속옷 쇼핑몰을 운영하는 ㈜하늘하늘도 상품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후기는 소비자들이 쉽게 찾아보기 어렵게 게시판 하단부로 내렸다. 또 전자상거래법상 물건을 받은 지 1주일 이내
[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부과된 2020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납세편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6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및 12월 1일)을 기준으로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취득일부터 6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6월 중에 제2기분(7월 1일부터 12월 31일)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수 있으며, 선납하는 금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www.wetax.go.kr)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KJtimes=김승훈 기자]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하게 되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에는 적용할 수 없는 국가상징 문양 및 국가축약문자, 홀로그램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디자인 등은 쉽게 모방할 수 없어 무등록 차량 및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귀반사(Retro-reflection) 원리를 이용한 필름식 번호판은 유럽·미국 등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 확보에 유리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귀반사란 광원으로부터 온 빛이 물체의 표면
[KJtimes=김승훈 기자]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고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129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미흡(D)' 16곳과 '아주미흡(E)' 1곳 등 모두 17곳(13.2%)이 낙제점을 받았다.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정부 지침을 위반하고 임원급의 일탈 행위가 있었다. D등급을 받은 공공기관 일부에선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외 '우수(A)' 등급은 21곳(16.3%), '양호(B)' 등급은 51곳(39.5%), '보통(C)' 등급은 40곳(31.0%) 등이다. 공운위는 안전 분야 배점을 기존 2점에서 최대 6점까지 끌어올리는 등 안전평가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하거나 채용 비리가 발생하는 등 비윤리적인 공공기관에 낙제점을 줬다. 62곳 공공기관 상임감사 평가에선 '우수(A)'가 11곳(17.7%), '양호(B)' 29곳(46.8%), '보통(C)' 16곳(25.8%), '미흡(D)'이 6곳(9.7%) 등이었다. 정부는 공운위에서 확정된…
[KJtimes=이지훈 기자]GS25 임직원들이 SNS를 통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챌린지 동참했다. GS25는 지난 18일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GS25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 #덕분에챌린지 사진을 업로드하며 다음 참여자로 BC카드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지목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의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엄지손가락을 펴서 세운 주먹을 다른 손의 손바닥으로 받쳐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응원사진을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응원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은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GS리테일 임직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38)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이 다음 달 결혼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부사장이 7월 초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정기선 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보스턴컨설팅 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에서 근무하고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부장, 상무 등을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Jtimes=견재수기자]카카오는 뉴스 서비스 댓글 제재 강화와 운영 정책 개편 후 악성 댓글에 대한 신고와 조치는 늘고 욕설·비속어는 줄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회 과장위 법안소위에서 정보통신망법 개정 합의에 따른 노력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2월 26일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댓글 신고 기준에 '차별·혐오' 항목을 추가하고, '덮어두기', '접기' 등 댓글 노출 관리 기능을 신설했다. 개편 후 3월 한 달간 댓글 신고 건수는 이전보다 약 2배, 악성 댓글 삭제 건수는 65% 증가했다. 총선이 끝난 5월에는 신고 건수 14%, 삭제 건수는 7% 각각 늘었다. 카카오는 "욕설·비속어가 포함돼 있지 않더라도 불쾌감을 주는 댓글이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조치됨으로써 댓글 환경이 청정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 댓글 신고 및 조치 건수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댓글 속 욕설·비속어는 감소세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댓글의 욕설·비속어를 음표 모양으로 바꾸는 '욕설 음표 치환 기능'을 운영하고 있는데, 댓글 개편 후 음표 치환된 댓글이 20% 이상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