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국 유학생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49개 대학교와 ‘서울시 중국입국 유학생 공동대응단’을 구성, 개강을 앞두고 국내 입국 예정인 중국 입국 유학생들을 입국단계부터 전방위 지원한다. 중국인 유학생 뿐 아니라 중국을 거쳐 입국하는 유학생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서울시 기획상황실에서 교육부, 주요대학, 자치구와 ‘코로나19’ 관련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지원방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고, 정보공유부터 임시거주공간 지원, 1:1 건강관리 모니터링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이 ‘자가진단 앱’에 입력한 정보를 서울시, 대학교와 공유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유학생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자체와 대학교가 빠르게 상황대응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25개 자치구·49개 대학과 함께 ‘서울시 중국입국 유학생 공동대응단’을 구성했다. 공동대응단은 총 4개반(총괄·현황조사·특별지원·대외협력반)으로 운영된다. 먼저, 중국에서 유학생이 입국할 때 공항→학교까지 셔틀을 운행한다. 각 대학교에서 학교버스, 콜밴
[KJtimes=이지훈 기자]21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환자들에게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발생해 환자 및 내원객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 및 검사를 중단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어 "수술 및 입원환자 진료도 질병관리본부 결정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급의료센터 문에도 '원내 방역으로 인해 임시 휴진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이송요원은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며, 최종 진단검사 결과는 오늘 중 나올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8, 21, 28, 35, 37,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6억3천93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각 6천28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40명으로 10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7천5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0만5천739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과 일부 내륙 지역,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지에는 16일 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서울과 경기 평택·안성·화성,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려 쌓인 눈(신적설)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후 들어 대설주의보는 경기 하남·여주·포천 등, 강원 횡성·철원 등, 충남 공주·당진, 충북 청주·보은 등, 전북 진안·무주 등으로 확대됐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서울 3.8㎝ 눈이 쌓여 올겨울 최다 적설량을 기록했다. 광주, 전북 전주·군산 등과 전남 영광·곡성 등, 울릉도·독도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전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17일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서울은 이날 밤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7일 아침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날부터 17일 밤
[kjtimes=정소영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배하준 사장의 한글 이름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 경영’을 통해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하준 사장은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하이트진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 와인 선물세트 추천장미를 담은 로제와인 ‘바바로제타’와 ‘꼬드 로즈’[kjtimes=최태우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랑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다.‘바바로제타(Bava Rosetta)’는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10℃ 온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연인들의 기념일에 더욱 어울린다. 바바 로제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바바 로제타 1병과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흰색 마커펜이 포함돼 있다.‘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는 일반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했으며 375mℓ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어 시각적 만족감을 더하도록 했다.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꼬뜨 로즈만의 시그니쳐로
[KJtimes=김봄내 기자]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를 확보하여 2월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 이라며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방송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게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하였으며,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30만개의 마스크를 전통시장 및 상인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민간물류사와 외교부 협조를…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9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12, 22, 26,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6억1천99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각 5천66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98명으로 14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1천7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9만6천656명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를 소외계층에 기부하겠다는 기업이 나와 화제다. ㈜파인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대국민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총재 김성욱/이하 전가연)과 (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대표 전상재),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 등에 마스크 5만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파인텍이 기부한 마스크는 면역력이 취약하거나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구하기 어려운 전국 2만여명의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인텍이 기부한 마스크는 ‘뉴네퓨어 KF94’ 모델로 KF94 고효율 필터로 구성돼 있어 미세먼지나 감염원의 호흡기 유입을 예방하는 제품이다. 특히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4um)를 94%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같은 질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착용 시 호흡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입체구조로 돼 있다. 파인텍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과 사재기가 횡행하자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소외계층
[KJtimes=김봄내 기자]거침없는 입담과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직장인 대통령’으로 불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EBS 캐릭터 펭수.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25명을 대상으로 ‘펭수 신드롬’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펭수의 거침없는 당당한 모습에 ‘대리만족을 느낀다’(69%)고 답했다. 가장 큰 ‘대리만족’을 느낄 때로는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와 같이 ▲평소 자신이 하지 못했던 사이다 발언을 날릴 때(46.1%)가 1위를 차지했다. 고된 사회생활에서 싫어도 싫은 내색조차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펭수의 무례한 듯 하지만 시원한 사이다 발언에 희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사장님 이름을 거침없이 부를 때("비싼 밥 먹고 싶을 때는 김명중")(14.5%) ▲선배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을 때(선배 캐릭터 뚝딱이에게 “잔소리하지 말라”)(11.5%) ▲외교부 장관을 만나서도 주눅들지 않을 때("여기 대빵 어디 있어요")(11.1%) ▲기존 사회적 통념과 반대되는 발언을 할 때("눈치 챙겨!")(10.2%)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응답자 중 65.4%는 펭수의 매력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9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2, 25, 26, 38,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0억5천32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각 7천74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86명으로 13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8천6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6만6천172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부터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차 신청 기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이 대상이다.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의 2차 신청은 재학 중 2회까지만 허용되며, 구제신청서를 따로 제출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스마트폰 앱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가구원이 외국에 있거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우면 우편·팩스나 지역 현장지원센터 방문 등 방법으로도 할 수 있다. 과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이미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했고 이후 가족관계 변동이 없으면 추가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1∼3구간 학생의 경우 C학점을 최대 2회
[KJtimes=이지훈 기자]국방부는 30일 역대 최대규모인 군무원 5천200여명을 올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계획에 따르면 공개채용 3천120명, 경력 채용 1천40명, 임기제 채용 1천40명이다. 공채 등의 세부 인원은 변동이 가능하며 4월에 확정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무원 4천372명을 채용했다. 이는 2018년(1천114명) 대비 392% 증가한 수치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 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 인력으로 대체 중이다. 군무원 채용 확대는 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보강하는 등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우수 인재 선발과 취업 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채용 유형별로 일정을 분리할 계획이다. 격오지 소재 등으로 지원자가 없어 장기간 공석인 직위에 대해서는 필기시험 없이 경력 채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채용유형별 채용공고 시기가 되면 '군무원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을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나눠서 격리수용한다. 2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30∼31일 전세기로 귀국하는 우한지역 교민 약 700명이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이들을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시킨 뒤 수용하기로 하고 전날부터 해당 시설을 사전답사하는 등 점검을 하고 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인사혁신처 산하로 주로 국가직 공무원을, 경찰인재개발원은 경찰 간부후보생과 승진자를 각각 교육하는 공무원 전용 교육시설이다. 두 곳 모두 진천과 아산 시내에서 10㎞ 안팎씩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쉽지 않은 곳이다. 정부는 당초 전날 천안시 동남구 우정공무원교육원과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2곳을 교민들의 임시수용시설로 정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천안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자 이를 보류하고 다른 시설을 물색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시(시장 박원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영등포 쪽방촌은 1970년대 집창촌,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밀려난 도시 빈곤층이 대거 몰리면서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노후불량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현재 360여명이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단음, 난방 등이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무료급식소, 무료진료소 등에서 쪽방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화재, 범죄 등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알코올 중독, 우울증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자살이나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다. 쪽방 문제 해결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되었으나, 워낙 노후되어 효과가 미미하고, 쪽방 개량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기존 주민이 쫓겨나고 그 빈자리에 새로운 쪽방주민이 유입되는 등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토지주를 중심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15년)하였으나 쪽방주민 이주대책 등이 부족하여 사업이 중단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