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 =ユ・ビョンチョル記者] 女優のヤン・ジョンア、チョ・ユニ、オ・ヨンソが個性豊かな'3スク姉妹"として活躍を予告した。 ヤン・ジョンア- チョ・ユニ- オ・ヨンソは KBS2週末ドラマ"つるのまま入ってきたあなた"で、それぞれバン家の三姉妹バン・イルスク、バン・イスク、バン・マルスク役を引き受けて熱演を広げている状況。一人の男だけを見つめて生きてきた"糟糠の妻"ヤン・ジョンア、糞力ある家具工房の大工"アクション女"チョ・ユニ、言うべきことはぜんぶ言う"しっかりしているセクシー女"オ・ヨンソがそれぞれ3人3色の特別な魅力を発散して、視聴者たちの視線を捕らえ取っている。 何よりも、10日に放送される5回では一番上の姉さんバン・イルスクが夫のナム・ナムグ(キム・ヒョンボム)のせいで心の病気の状況に処するようになると、姉妹の粘着性がある血縁関係で意気投合するなど、痛快なストーリー展開を予告していて期待感が増幅されている。 過去4の回分でバン・イルスクは生計型で浮気をしたことだと説得する夫のナム・ナムグによって、心の傷を負った状況。ナム・ナムグに小さな復讐をするために、二人の妹のバン・イスクとバン・マルスクを連れて、デパートへと向かう。しかし、バン・イルスクが図った三姉妹のショッピング団結はあっけなく阻止されることになり、最終的に'3スク姉妹"が続々と警察署に捕まりながら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은 8일 국내 기업 최초로 동반성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개 보고서인 '롯데 동반성장 보고서 201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롯데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5대 과제(현금결제율 제고, 동반성장펀드 활성화, 동반성장아카데미 정착, 협력사 교류, 일자리 창출)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동반성장 실적을 빠짐없이 게재했다. 또 계열사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이행 현황과 특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주요 계열사에서 진행했던 동반성장 우수 사례들은 관계자 인터뷰와 함께 케이스 스터디 형식으로 제시해 모든 임직원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롯데그룹의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도 담고 있다. 롯데는 현재 2690억원 규모인 동반성장 펀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유통사·유화사
[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은 8일 서울 연세대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과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대표, 1차 협력업체 57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2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협력사인 서신식품, 금강엘에프, 우양냉동식품, 태진지엔에스, 풀잎라인, 이가자연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국민대 경영대학 최정욱교수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치 창출 방안’ 강연, 가수 해바라기의 미니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대책을 마련했다.풀무원은 우선적으로 통
[kjtimes=견재수] OCI는 우리나라 화학 산업의 모태로 불리면서 국내 화학업계를 선도한 기업이다. OCI그룹은 OCI를 비롯해 삼광유리공업, 유니드, 유니온, 이테크건설, 소디프신소재 등 6개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현재 OCI는 故 이회림 회장의 장남인 이수영 회장이 OCI를, 차남인 이복영 회장이 삼광유리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회림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 이회삼 유니온 회장 일가의 아들 이건영 대표이사는 유니온 최대주주다. 이수영 회장은 OCI(11.38%), 유니온(0.48%), 유니드(7.5%), OCI상사(22.92%), 불스원(22.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이수영 회장은 OCI를 통해 동양실리콘(이하 OCI 지분율 100%), 이양화학(50%), 디씨페로(50%), 오씨아이정보통신(100%), 소디프신소재(49.1%) 등의 계열사들까지 지배권에 두고 있다. 2남인 이복영 삼광유리회장은 삼광유리(22.04%), OCI(5.77%), 유니온(0.46%), 유니드(2.6%), OCI상사(14.58%), 이테크건설(5.7%)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창업주 2세들은 OCI를 중심으로 삼광유리, 유니온 등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에 대한 세간의 눈초리가 따갑다. 심지어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유는 재벌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정책에 대해 색깔론을 제기한 까닭이다. 재계호사가들은 B회장이 정부 정책에 대해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도 없는 정책’이라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이후 B회장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현재 호사가들 사이에선 이명박 대통령도 ‘흉년이 들면 땅을 사지 않는다’는 경주 최 부자의 가훈을 들며 대기업의 사업확장을 비판할 정도인데 서민들을 길거리로 나앉게 하는 주역인 A그룹 회장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잘못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는 분위기다.일각에선 외국계가 대주주인 A그룹은 서민들의 권리는 인정해 주지 않은 채 소송까지 불사하며 반강제로…
[kjtimes=이지훈 기자]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슬림은 순자산 690억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슬림은 지난해 통신시장 독점 문제와 불공정 행위 등으로 연방경쟁위원회(FCC)에 벌금 10억달러를 무는 등 2010년에 비해 자산이 50억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 게이츠는 610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고 워런 버핏이 440억달러로 3위,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410억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또 스페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이 유럽 경제위기에도 자산이 65억달러에서 375억달러로 급증하면서 새롭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83억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스마트폰용 요리 정보 애플리케이션인 'CJ더 키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앱에는 요리 방법과 함께 푸드 스타일링법, 영양정보 등이 담겨있다.CJ더 키친은 2010년 12월 태블릿 PC용으로 먼저 배포됐으며 한 달 만에 5만건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앱에 담긴 요리법 115개를 올 연말까지 500개로 늘리고 내년까지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휴식을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하와이로 출국했다.이 회장이 출국한 것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소비자가전제품전시회(CES 2012)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 이후 약 2개월만이다.CES 2012 참관이후 일본에서 지인 등을 만나고 귀국했던 이 회장은 지난달 7일부터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이 회장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상속분 반환청구소송을 낸 지난달 12일 이후에도 회사에 나와 업무를 챙겼다. 출국 전날인 6일에도 서초동 사옥에 출근했었다.하와이에는 이건희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요양 중이어서 둘이 만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집안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
[KJtimes=심상목 기자=오는 2015년부터 마그네틱카드를 사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8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은행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마그네틱 방식(MS) 카드를 쓸 수 없게 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는 2015년 1월부터 ATM에서 마그네틱카드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2013년 3월부터 신용카드의 신규, 재발급이나 교체 시 현금서비스, 카드론, 결제 등 모든 신용거래정보는 집적회로 방식(IC) 칩에 수록해 IC 카드로 발급할 예정이다.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는 영업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그네틱카드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ATM에서 쓸 수 없도록 시범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금융감독당국은 마그네틱카드로 ATM에서 현금인출이나 계좌 이체 등을 단계적으로…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 2일 KB국민은행으로 분사했다. 이로써 올해 3월은 전업계 카드사로 출범한지 1년을 맞는 것. KB국민카드는 지난 1년간 KB국민 와이즈카드와 KB국민 와이즈홈카드,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 등 고객 지향적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했다. 이어 내·외부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소통 강화, 슈퍼스타 K, 프로농구 후원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전문카드사로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2011년말 현재 자산은 13조4000억원으로 2011년 3월 분사 당시 12조4천억원 대비 1조원 증가했으며 31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문카드사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출범 2년 차는 어떨까. 국민카드는 20
[KJtimes=김필주 기자]롯데손해보험이 치료 빈도가 높은 충치치료에서 목돈이 들어가는 임플란트, 틀니까지, 주요 치과 치료비를 60세까지 종합 보장하는 ‘롯데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8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보철치료와 충전치료를 집중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임플란트, 틀니 치료시 각 100만원, 브릿지 치료시 70만원을 보장한다. 충치를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재료에 따라 아말감, 글래스아이오노머 등은 1만원을 금, 도재, 레진 등은 5만원을 보장해 주며 치아를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시 10만원을 보장한다. 치료 횟수가 많은 충전치료의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보장해 주며 영구치아상실과 충전치료 시 계약 체결 후 1년부터 보장금액의 100%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 치아보험’은 60세만기, 10년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납으로 치아보장특약은 3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만기환급형으로 주요 특약을 포함한 보험료는 월 2만5000원(20년납, 60년 만기) 수준이다.
[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은행이 만기 1년짜리 6억2500만 위안의 딤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7일, 홍콩에서 미화 1억불 상당의 딤섬본드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쿠폰 2.5%로 결정됐고, 신용등급이 높은 주요 해외 금융기관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낮은 수준에서 발행됐다.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CNH) 표시 채권을 말하는데 통상 위안화 채권발행은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판다(Panda)본드를 말한다. 중국 금융당국의 엄격한 승인과정 등으로 규제가 덜한 딤섬본드 발행이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이후 유로존에 대한 우려와 환차익(위엔화 절상기대)을 노리는 투자수요 감소로 발행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몇몇 국책은행들과 대기업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데뷔 활동을 마감한다. B.A.P(비에이피)는 지난 1월 26일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 발매를 시작으로 장충체육관 3000명 관객 앞에서의 유례없는 대규모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데뷔해 2012년에 가장 기대되는 신인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리더인 방용국의 솔로 및 만 15세 막내 젤로와의 유닛 활동,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광고 등을 진행하며 데뷔 전부터 화려한 프로모션으로 기대치를 상승시켰던 B.A.P(비에이피)는 데뷔 앨범의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도 진입, 이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도 했다. 데뷔 6주째로 접어드는 B.A.P(비에이피)의 팬카페 회원 수는 3만에 육박하고 있고, 반전 래퍼’ 방용국, ‘국악고 얼짱’ 힘찬, ‘부산 원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 잡지가 실체를 드러냈다. 국내 최초 배우 개인잡지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소지섭의 'SONICe' 표지가 3월 14일 발간을 앞두고 선 공개됐다. 소지섭의 'SONICe'에서 소지섭은 망사에 둘러싸인 묘령의 여성을 애틋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지섭의 폭발적인 관능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은 콘셉트지만 다른 느낌을 드러내는 두 장의 표지 컷에서 소지섭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장의 표지 컷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는 소지섭의 ‘SONICe' 표지를 각각 장식하게 된다. 무엇보다 1년에 한 번씩 발간될 예정인 소지섭의 ‘SONICe'는 화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사이즈와 한 손에 잡히는 아이패드 사이즈 두 가지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양정아, 조윤희, 오연서가 개성만점 ‘3숙 자매’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양정아-조윤희-오연서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각각 방씨네 세 자매 방일숙, 방이숙, 방말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한 남자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조강지처’ 양정아, 뚝심있는 가구공방의 목수 ‘액션녀’ 조윤희,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하는 ‘당찬 섹시녀’ 오연서가 각각 3인3색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무엇보다 오는 10일 방송될 5회 분에서는 첫째 언니 방일숙이 남편 남남구(김형범)로 인해 마음 아픈 상황에 처하게 되자, 자매 간 끈끈한 혈연관계로 의기투합하는 등 통쾌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4회 분에서 방일숙은 생계형 바람을 피운거라며 설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