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중국 대륙 횡단 시승행사 ‘용등중국 만리행(龍騰中國 萬里行)’를 개최한다. 쌍용차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베이징 만리장성을 출발해 내달 3일까지 약 2주간 서부 란저우까지 총 2694km, 11개 도시를 횡단하는 복합시승 행사다. 현지 25개 매체 및 딜러를 대상으로 차량 체험은 물론 문화탐방 및 각 지역 딜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사에는 뉴 코란도 C를 비롯해 뉴 액티언 등 4개 모델 10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시승 인원을 고려해 경유 도시에서 교대하는 릴레이 시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 연 인원70여명이 참여하며 베이징, 지난, 정저우 등을 거쳐 서북지방 간쑤성의 성도인 란저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승행사 기간 중에는 뤄양(洛陽), 윈청(運城), 톈수이(天水) 등…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생명이 11일 대전광역시 중앙동에 위치한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냉장고 35대를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여름철 음식물 변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봉사자 30여명은 쪽방촌의 좁은 골목길 때문에 직접 냉장고를 들고 방문해 설치했다.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은 주 2~3회 관할 동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밑반찬 등을 제공받는다. 그러나 대부분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되어 여름철 건강이 위협받는 상태였다. 한화생명 봉사자들은 냉장고 설치와 함께 직접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음료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줬다. 정학수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장은 “한화생명은 5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나눔, 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기존 가전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20~30세대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대 지역 상권의 특색에 맞게 획일화된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IT·모바일 제품 중심의 매장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전자 제품 매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이 사회 트렌드가 됨에 따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마련,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라운징존'은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좀 더 편안하고 감각적으로 '나홀로 라운징'을 즐길 수 있
[kjtimes=정소영 기자]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포럼을 가졌다. 지난 2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돼 10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은 ‘별그대 특별전’대해 각계 인사들이 한류 문화콘텐츠의 새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인기협과 《기자뉴스》, 《데일리코리아》 공동주최로 김선동 SBS 신사업개발 TF 팀장(경영학 박사)이 발제를 맡았고, 김철관 인기협 회장,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과 교수, 문형주 서울시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한류 관련 방송 콘텐츠의 수익은 프로그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는 지난 9월 선보인 안드로이드용 가상스토어에 이어 아이폰 전용 가상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 가상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 상품 전시를 그대로 모바일 화면에 구현해 소비자가 매장과 같은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앱에 접속하면 화면에 식품매장과 생활매장이 나타나며, 각 매장에 있는 상품군을 클릭하면 매장 진열대에 있는 해당 상품의 실물 사진을 볼 수 있다. 가상스토어에 진열되지 않은 이마트 상품은 검색으로 찾으면 된다. 가상스토어 접속은 기존 이마트몰 아이디로 가능하다. 이마트는 가상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앱 설치 고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CJ알레스카 연어’ 제품의 연어 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이 52.7%에 이른다. 이 점유율은 10월 누적 실적을 기준으로 시장조사 전문업체 링크아즈텍이 집계한 결과다.CJ제일제당은 1위 입지를 굳히기 위해 ‘CJ알래스카 연어’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후발주자들이 ‘알래스카 연어’ 제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CJ알래스카 연어’의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매출 400억원 돌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우선 18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CJ알래스카 연어를 활용한 아이들 겨울방학 영양간식’을 주제로 요리교실(쿠킹클래스)을 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CJ제일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율을 최대 80% 우대하고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환전하GO! 우대받GO!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9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환율우대 외에 펀(FUN) 기능을 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은행에서 환전하고 받은 영수증을 들고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HashTags)를 하면 이벤트가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환율 맞추기 이벤트에 선정된 당첨자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한편, 이번 이벤트기간 동안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미화 3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할 경우, 위비모바일페이 보관함 번호를 입력하면 최대 8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설 선물세트 가격이 한우, 굴비, 배 등의 시세로 인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마트가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을 동결하거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작년보다 시세가 30%가량 오른 한우의 경우, 이마트는 사전 비축을 통해 '횡성한우 1++ 갈비세트'와 '횡성한우 갈비세트', '한우 갈비 1++ 등급세트' 등 총 6종의 냉동갈비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했다. 사전 비축이 어려운 한우 냉장 선물세트는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지난해 설보다 가격을 15% 안팎 올리기로 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배 시세는 전년보다 20%가량 상승했지만 이마트는 '한알한알 고른배 VIP'와 '맑은 향기 배 VIP' 등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 인상 폭을 약 10%로 최소화했고 '천안 100년의 향기'는 지난해 설보다 가격을 낮췄다. 시세가 낮아진 사과는 지난해 설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특별기로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전세계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동물 ‘판다’가 그 주인공이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다 한 쌍이 대한항공 특별화물기(B747-400F)를 타고 중국 청두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번 판다 수송은 생동물 운송 전문항공사인 대한항공이 나섰다. 이는 적절한 기내 환경과 동물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운송을 위해선 다년간의 생동물 운송의 노하우와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중국 정부, 2011년 러시아 정부가 양국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기증한 백두산 호랑이를 안전하게 수송했다. 이에 앞서 1983년 돌고래, 상어, 악어 등 동물 418마리를 한꺼번에 운송하기도 했다. 현재는 열대어 같은 애완동물부터 경주용 말, 종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종류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은행은 5일, 기술보증기금에 20억 원을 출연, 우수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담보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평가인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평가 수수료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술평가인증서를 받게 될 약 1000개 업체에 대해선 4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서 발급 시 은행이 보증료를 지원, 신청기업은 0.1%의 보증료만 납부하면 된다.
[KJtimes=이기범 기자] 에이텍은 12일 다권종 동시투입 환류식 동전처리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에이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승차권 발매기 등에서 다량으로 동시에 투입되는 다권종동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 인식하는 장치"라며 "지하철 승차권 발매기 등 동전사용 발매기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20일 유진투자증권리서치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신규 추천주 추천 제외주-없음◆ 기존 추천주단기포트폴리오■ 새론오토모티브-중국 매출비중 48.2%의 브레이크용 Non-steel 마찰재 업체-고수익 중국법인의 높은 매출 성장-LF소타나 실적 반영 예정■ 솔루에타-주요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전도성테이프 신규제품 확대로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 전망-전파흡수체 시장 진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엘엠에스-태블릿PC용 중형프리즘시트 매출 본격 성장-확산시트 사업 본격화-카메라용 블루필터 매출 가시화 기대■ 두산인프라코어-중국 1월 판매량 호조 등 중국시장 회복 기대-중국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일변도 정책 변화 기대-미국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파트론-갤
[KJtimes=이지훈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경영 공백이 길어지는 가운데 삼성은 안팎으로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쇄신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삼성그룹은 현재 주력인 삼성전자의 2∼3분기 실적 악화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몇몇 계열사는 경영진단을 받고 있고 스태프 인력의 현장 재배치가 이뤄지고 있다.실제 내부적으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직원 500여명을 재배치하고 본사 스태프 인력을 영업부문 등 현장에 내보내는 한편 해외 출장비 삭감 등으로 허리띠 졸라매기를 독려했다. 삼성전기가 11년 만에 그룹의 경영진단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출범 후 처음 경영진단 대상이 됐다.그런가 하면 삼성은 비상경영으로 위기 돌파하며 반전 카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삼성은 이 회장의 공백으로 인해 직접 촉발된 위기를 맞지
[kjtimes=정소영 기자] 노후생활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 등 라이프 스타일별 위험에 맞춰 보장을 강화한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마이라이프투모로 종합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그룹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개발한 상품이며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스마트한 플랜운영으로 간편하게 맞춤플랜 가입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플랜을 운용하고 플랜마다 각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맞춤담보를 제공, 고객 본인에게 맞는 적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다양한 플랜 운영 △노후 생활 보장강화 △복층설계를 통한 적정 보장강화 △핵심고객 보험료 할인 혜택 등 라이프 스타일별 위험에 맞춰 보장을 강화했다. 그 외 에도 가족사랑플랜은 계약 전 알
[KJtimes=임수찬 기자]기업은행은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에 450원(시가배당률 3.37%), 종류주 1주에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종류주는 기명식 영구우선주와 전환우선주를 말하며 배당금 총액은 2944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다.한편 이날 기업은행은 공시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은행 경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