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2030년에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해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일 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장인화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함께 포스코그룹이 만들어갈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및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를 목표로 소재분야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7대 미래혁신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신사업 발굴/사업회사 관리, 신뢰받는 경영체계/기업문화 총 4 부분으로 나눠 발표하면서, <2030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 이라는 그룹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넷플릭스 시리즈 '슈퍼리치 이방인'에서 '김치'를 중국식 매운 채소 절임을 뜻하는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슈퍼리치 이방인' 6화에서 출연진들이 김치에 관해 대화를 나누면서 다수의 중국어 자막에 '라바이차이'로 오역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의 '김치공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런 상황은 중국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시정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문체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지난해 넷플릭스는 다수의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최근 '더 에이트 쇼'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기업과 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다. LG전자는 구매부터 관리까지 고객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분절된 고객경험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구매 후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의 고객경험인 사후 서비스(A/S)와 상담을 필두로 모든 고객 접점을 개선하며, AI 기반의 기술력과 서비스 매니저의 인적 역량,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CEK)’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 시스템(G-CAS, GPS-based Customer Assistant System)’ 등 제품 이상 안내부터 수리까지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제공하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조식의 핵심가치를 내재화 하는 경영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 6월 26일 주니어보드(Zunior Board)를 개최, MZ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직의 핵심가치를 내재화 했다. 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20대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MZ세대만의 '신박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롭고 건강한 의견제시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주니어보드 행사에서는 기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회사 생활에서 사용할 존중어를 MZ만의 참신함을 담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또 다른 핵심가치인 '혁신선도'와 '윤리·청렴'를 캘리그라피로 구현하며 가치의 참뜻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면서 우리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업무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구현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이색적인 활동들을 통해 조직문화를 리프레시 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KJtimes=김봄내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 업체 ‘히유컬’와 손잡고 진행한 ‘왓츠 유어 컬러?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What’s Your Color? Make Your Granita!)’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일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파스쿠찌의 여름 대표 메뉴인 그라니따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를 곁들인 여름 시즌 대표 메뉴다. 현재 운영하는 그라니따와 젤라또 메뉴는 각 12종으로 취향에 따라 총 144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데, 파스쿠찌는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가능한 메뉴에서 착안해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접목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체험단을 대상으로, ‘히유컬’를 통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실시한 후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봄 브라이트’ 타
[KJtimes=김봄내 기자] hy가 잇츠온 샐러드 2종(△잇츠온 프로틴 with 샐러드 △풀드포크 크리스피 어니언 샐리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잇츠온 프로틴 with 샐러드’는 식단관리는 물론 단백질 충전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고단백 프리미엄 샐러드다. 달걀 약 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4g을 담았다. 고소하고 상큼한 바질랜치드레싱이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야채와 잘 어울린다. ‘풀드포크 크리스피 어니언 샐러드’는 미국식 바비큐 풀드포크와 크리스피 어니언을 더해 샐러드의 식감을 높인 제품이다. 풀드포크는 저온 수비드 공법과 훈연 공정으로 풍미를 높였다. hy는 2018년 샐러드 전문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를 론칭했다.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위한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프레시 매니저 정기구독 서비스가 더해져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73만 개, 2021년 100만 개가 판매되었고,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만 개가 넘는다. hy는 이번 프리미엄 샐러드 2종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21종으로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윤 hy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샐러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
[KJtimes=김봄내 기자]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Vision 2030’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 미래 신사업·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 및 육성 ▲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구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은 구 회장은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양손잡이 경영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우리 LS만의 미래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S그룹은 지난 3월 6일(수)부터 8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은 AI기술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찰대학(학장 이호영)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SKT의 AI 등 첨단 ICT 역량과 치안정책연구소의 치안정책 및 범죄 관련 융∙복합연구 역량이 합쳐져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80년 설립된 경찰대학 산하 치안종합연구기관으로, 치안정책에 대한 연구와 함께 치안 분야에 과학기술역량을 더하는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경찰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치안정책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KT의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 담당(CTO)과 이종민 미래R&D담당, 양승지 비전R&D담당, 경찰대학의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장, 강용길 연구소발전TF팀장, 권태형 치안AI연구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SKT와 치안정책연구소는 첫 과제로 첨단 금융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가 선사 및 선급과 손잡고 ‘해양 AI 솔루션’ 적용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는 27일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계열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팬오션, 포스에스엠, 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선내 안전관리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 팬오션 안중호 대표,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 ABS 김성훈 한국영업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먼저,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으로 구성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 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에 위치한 CFI(Carbon Free Island, 탄소 없는 섬) 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차그룹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시와 협업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올림픽 사진을 소개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을 27일부터 파리에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은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Raymond Depardon)’의 과거 올림픽 흑백 사진과, 그의 아들 ‘사이먼 드파르동(Simon Depardon)’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컬러 사진을 옥외 광고 형태로 소개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된 컬러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신규 종목과 선수들을 소개하며, 과거 흑백 사진이 소개하는 전통 종목과 만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 사진은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피라미드(Pyramides) 거리 ▲포르트 도를레앙(Porte d’Orléans) ▲생제르맹(Saint-Germain) 거리 등 프랑스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서 9월 초까지 전시된다. 신규 종목 사진에는 ▲브레이킹의 사라 비(Sarah Bee) ▲스케이트 보드의 오렐리앙 지로(Aurel
[KJtimes=김봄내 기자]영종대교를 따라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거대한 항공 정비 단지가 들어선다. 연면적 약 14만 200제곱미터(㎡), 축구장 20개를 합친 규모의 ‘대한항공 신 엔진 정비 공장’이다. 대한항공과 자회사 아이에이티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 항공기 엔진 시험 시설(Engine Test Cell·이하 ETC) 바로 옆에 신규 엔진 정비 공장을 증축하는 것. 올해 3월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뜨면서 대한항공의 항공 MRO 역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MRO는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오버홀(Overhaul)의 앞글자를 딴 약어다. 항공 MRO는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기체, 엔진, 부품 등을 정비하는 작업을 통칭한다. ▲매 이륙 전·착륙 후 항공기 상태 점검 ▲비행 시간·이착륙 횟수별로 정해진 항공기·엔진·부품 검사 및 부품 교환 ▲항공기·엔진·부품 전체에 대한 종합 점검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고장을 예방하는 체계적인 활동 모두를 일컫는다. 보통 ‘안전 운항’이라고 하면 이륙해서 착륙하는 순간까지를 떠올리지만, 항공기가 지상에 서 있는 동안에는 MRO가 안전 운항을 책임진다. 정비사 확인이 없으
[KJtimes=이지훈 기자]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 여행지에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의 마음도 한껏 들뜬다. 숙소를 예약하고, 수영복과 커플 잠옷 등 여름밤 분위기를 더할 아이템도 준비한다. 이 밖에 연인 간 밀도 높은 시간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 있다. 낯선 곳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기대한다면 여행 준비물에서 콘돔을 빼놓을 수 없다. 여행지에서 즉흥적으로 콘돔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생산·유통된 제품인지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제품은 부분적으로 얇은 불량품이거나, 수용할 수 있는 용량과 압력을 버티는 힘이 약해 파손 위험이 큰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세포독성시험, ▲피부감작성시험, ▲ 피내반응시험을 거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한, 콘돔이 열이나 빛에 오래 노출되면 사용 중 찢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콘돔을 뒷주머니나 지갑 등에 보관하면 열에 손상될 수 있어서 여행 가방 속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는 히든카드가 필요하다면 마사지 젤도 챙겨보도록 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YG(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는 혁신제품 LG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연다.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Y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존을 열었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도 운영해 젊은층에게 인기다. 트롬하우스 방문객들은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과 LG전자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세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트롬하우스 입구에는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코
[KJtimes=김봄내 기자]대방건설이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3 일원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월) 특별공급,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수)이며, 계약 체결은 오는 22일(월)~24일(수) 사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타입 최저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3.3㎡ 당 환산 시 약 3,025만원부터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6월 15억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수억 대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사당역(2·4호선) 약 15분, 강남역(2호선) 약 30분 등이 소요된다.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가 지날 예정으로 교통 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