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19주년을 맞아 소방대원과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은행장과 조종묵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지원하는 ‘우리119 희망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19주년을 맞는다. 이에 창립 119주년과 119 소방대를 의미하는 1억1911만9000원의 기부금을 소방청에 전달했다. 소방청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승 은행장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자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서울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750억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약 3000개의 업체가 대출금리 2%대 저금리 특별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을 받는 업체는 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을 통한 보증료 감면 및 보증한도 우대혜택도 동시에 받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017년 대비 상향된 출연금액 및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영원무역[111770]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이 나왔다. 6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올해 달러 기준 주문 전망을 8%에서 4%로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4만4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내렸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종목의 전날 주가는 2만6900원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영원무역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4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으며 종속회사인 스콧의 흑자 전환으로 할인 요인 해소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산업이 어려워지는 국면이지만 지난해 마진은 오히려 개선됐다”면서 “경쟁력을 고려하면 지금 주가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신한금융투자는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종속회사인 스캇(Scott)의 부진 등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낮춰 잡은데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까지 발표된 미국 내 의류 관련 재고는 9개월 연속 역성장했고 일부 의류업체 재고가 증가세로 반전됐으
[KJtimes=김승훈 기자]“무역 분쟁 이슈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다. 통상 압력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하다.” 5일 KB증권이 내놓은 ‘미국 무역규제의 영향 보고서’ 내용이다. KB증권은 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무역규제 강화로 개별 기업의 리스크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지만 당장 수출주 전반에 대해 주식투자를 축소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보호무역 압력 강화가 심각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범위는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중견 이하 수출 기업에 한정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경우 이미 수출지역이 다변화돼있고 해외생산 확대 등을 통해 대응할 여지도 있어 수출주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중을 축소할 필요는 없다. 보고서에서는 IT의 경우 미국의 무역규제가 가전에서 발생했지만 반도체로 확대될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며 반도체는 반덤핑이나 세이프가드가 아니라 특허침해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 분쟁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주식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KB증권은 주식 투자자 관점에서는 보호무역이 개별 기업 실적에 주는 영향보다는 보호무역과 맞물린 달러 약세에
[KJtimes=김승훈 기자]엔지켐생명과학[183490]과 반도체 장비제조 전문기업 피에스케이[0319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엔지켐생명과학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EC-18)을 이른 시일 내에 상업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엔지켐생명과학이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각 적응증별 EC-18의 신약 가치는 급성방사선증후군 3495억원, 구강점막염 4077억원, 호중구감소증 2782억원 등이라고 추산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피에스케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부터 증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72% 증가한 216억원으로 예상되며 국내 반도체 투자가 다시 본격화하고 해외 반도체 투자 수혜로 다시 증익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지켐생명과학은 녹용에서 유래한 합성물질인 EC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NH투자증권와 키움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 주가에선 실적 개선이 관건인데 1∼2월 영업상황이 나쁘지 않았고 2분기부터 중국인 기저효과가 기대되며 중국마트 매각과 시네마사업부 분할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해외 자원개발(E&P)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특히 호주 글래드스톤 액화천연가스(GLNG) 프로젝트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도 고무적이라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해외 E&P 사업에 대한 눈높이가 변화할 수 있는 영역으로 진입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2월 누적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지난해 대비…
[KJtimes=김승훈 기자]영원무역[111770]의 올해 실적이 업황 회복세 둔화로 애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KB증권은 영원무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 452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고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8.3% 늘었지만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는 10.3% 하회했으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의 업황 회복세가 부진하고 종속회사인 스캇의 실적 부진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김은지 KB증권 연구원은 “업황 회복 속도 부진으로 올해 수익 추정치도 하향 조정하는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5.6%, 8.9% 내려 잡았다”면서 “다만 OEM 업황의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점은 긍정적이고 스캇의 실적도 2017년을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도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종속회사인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와 SK디앤디[21098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SK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각각 ‘매수’와 1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인의 구매력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1월 한국 면세점 매출의 경우 1조3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늘었는데 중국인의 구매력 개선에 따른 것으로 평가한다며 호텔신라는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디앤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ESS(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확대로 오는 2020년까지 높은 수준의 이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SK디앤디의 경우 안전하고 깨끗한 전력 공급과 피크 전력 감축을 위한 수요 관리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ESS 시장 확대는 분명한 상황이라며 풍력과 ESS 사업부 영업이익 비중이 올해 23%에서 내년에는 39%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상장 후 두 차례 연속 충격적인 실적(어닝쇼크)을 내 실적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삼성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과 미국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허가 지연 가능성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 후 4분기 재차 어닝쇼크 시현으로 실적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211억원, 영업이익 1539억원, 순이익 1606억원을 달성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6.3% 낮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8%, 17.4%를 밑도는 어닝쇼크”라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도 부담이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개선사항 리스트(Form483) 영향으로 미국 트룩시마와 허쥬마 허가 시점이 2분기에서 하반기로 지연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후 코스닥 대장주 등극 기대감으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한화[000880]의 목표주가가 내려갔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의 경우 운송업종 중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양호하고 최근 주가 조정 폭 확대로 저평가 메리트까지 부각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다만 올해는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과 무역 부문 구조조정 마무리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이며 한화건설은 리스크 해소 및 실적 개선, 한화케미칼과 한화생명은 양호한 실적 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택배 부문 비용부담으로 주가 조정 폭이 확대됐다”며 “최저임금제 영향으로 올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추가…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가 올해 1월에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2∼3월에는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IBK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2∼3월에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1월 실적만으로 1분기 실적 쇼크를 논하기에는 이르며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나 하반기에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가 유효하고 배당 투자 매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올해 1월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대비 23.3% 감소한 1677억원, 영업이익은 37.1% 줄어든 701억원이었다”며 “국내 담배 판매량이 20% 감소했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담뱃세 인상과 환율 상승으로 수출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2∼3월 담배 매출 감소 폭은 1월보다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달 국내 담배 판매량 감소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와 올해 설 연휴 시점 차이”라면서 “또 이달 7일부터 전자담배 판매처를 기존 2700곳에서 7천700곳으로 확대
[KJtimes=장우호 기자]권광석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에 선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권 대표를 둘러싸고 각종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권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대외협력단장, IB그룹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요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취임 직후 소규모 자회사인 우리PE로 밀려났다. 이에 대한 복수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권 대표가 이번에 자리를 옮기는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직은 50조원에 이르는 새마을금고의 자산 운용을 총괄하는 자리여서 입김이 막강하다. 게다가 우리은행 지분은 예금보험공사가 18.43%, 국민연금 9.29%, 7개 금융사(한화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IMM PE,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가 27.19%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IMM PE가 투자한 4500억원 중 1500억원이 새마을금고에서 나온 것이다. 손 행장에 의해 좌천당한 권 대표가 2개월 만에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의 캐스팅보트가 돼 돌아온 셈이다. 권 대표가 복수를 위한 우리은행 지주사
[KJtimes=장우호 기자]ING생명이 건강을 챙기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지원에 나선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국민체육진흥공단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ING생명 건강증진형 보험·국민체력100’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을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체력수준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37개 체력인증센터에서 65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ING생명은 향후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국민체력100’에 참여해 체력인증 등급을 획득한 경우 등급에 따라 납입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해당 고객이 ING생명의 건강관리 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만보 달성 축하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혜택도 올 2분기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체력증진과 금전적 보상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해상[001450]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유안타증권은 현대해상이 위험손해율 개선으로 올해도 탄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위험손해율 개선폭이 회사 측 예상보다 큰 3.0%포인트에 이를 것이라며 이런 점 등을 바탕으로 추정한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51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손해보험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하반기 실손 요율 인하 가능성 등으로 쉽지 않은 영업 환경에도 현대해상은 위험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도 탄탄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의 드라마 모멘텀과 국내 극장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새로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의 경우 지난해 공격적인 확장정책에 따른 큰 폭의 비용 증가에도 양호한 박스오피스에 힘입어 메가박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양호한 박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6일 취업준비생과 구인기업을 위한 자사 온라인 일자리정보제공 사이트 ‘KB굿잡 사이트’를 전면개편한다고 밝혔다. KB굿잡 사이트는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무료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다. 이번 개편은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KB굿잡 취업박람회’ 및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구인·구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먼저 ‘KB굿잡 취업박람회’의 온라인 연계와 취업컨설턴트를 통한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 회원은 활동실적을 합산해 적립한 포인트를 통해 사이트 내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취업컨설팅 신청 및 취업박람회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컨텐츠에 사용할 수 있다. 취업컨설팅의 경우 이력서 작성, 면접Tip 등을 전문 취업컨설턴트에게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컨텐츠도 제공한다. 사이트 내 전용관을 운영해 고졸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정보, 기업안내 및 정부의 고용혜택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KB굿잡 취업아카데미, KB굿잡 취업학교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