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호평가를 내놓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10%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로는 국내 증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 재 국내 증권사 중에서 SK증권(320만원), 신한금융투자(310만원), 메리츠증권(304만원), 유진투자증권(300만원), 유안타증권(300만원) 등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300만원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 15조50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3조8000억원에서 14조원으로 소폭 올렸다며 때에 따라 사상 최대인 2분기(14조700억원) 대비 증액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
[KJtimes=김승훈 기자]하이즈항공[221840]의 전날 부품공급계약 공시는 회사의 장기 성장에 여러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SK증권은 하이즈항공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검증받은 것으로 본격적인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신규 수주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하이즈항공이 중국의 항공 제조사인 SAMC, AVIC과 322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B737-MAX/ B737-NG 수평미익 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이는 작년 매출의 88%에 달하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거래처 다변화의 시금석도 될 것”이라면서 “현재 13%에 불과한 중국 매출이 2020년에는 40%를 넘고 현재 80%에 달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출 비중은 24%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하이즈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중국의 항공 제조사인 SAMC, AVIC과 322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B737-MAX/ B737-NG 수평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5일 KB국민은행과 KB증권 공동 주관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 투자교육 세미나를 국민은행 광주·전남 지역영업그룹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는 은퇴한 6070세대들이 준비 없이 뛰어든 주식 투자가 자산의 손실로 이어져 노후 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다. 지난 7월 최초 세미나 실시 이후 참여 고객이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보이자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전국 60세 이상 고객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를 시작으로 9월에는 대전, 대구, 부산지역, 10월에는 인천, 성남, 서울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60세 이상이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KB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바른 주식투자! 입문과정’ ‘스마트폰을 이용한 똑똑한 주식거래’ ‘은퇴 후 현명한 자산 관리’ 등 은퇴 고객을 위한 주식 투자 기초 지
[KJtimes=김승훈 기자]KT[030200]와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메리츠종금증권은 SK텔레콤과 KT의 목표주가를 각각 30만원에서 28만원과 4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LG유플러스 목표주가는 1만7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 노력과 고강도 규제로 통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규제에 나서면서 통신업종지수가 지난달에만 10.7% 하락했다”며 “주가가 단기 급락하면서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지만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10월 ‘지원금 상한제’ 일몰, 11월 사회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 추가 규제가 우려된다”면서 “통신주 상승을 위한 선결과제로 통신비 규제 완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투자지원, 마케팅 비용 절감 등 비용 효율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KT의 경우 통신 3사 중 무선사업부의 비중이 가장 낮아 정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그린푸드[005440]와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만35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국내외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단체급식 사업부 개선, 주요 자회사인 에버다임과 H&S의 실적 증가, 식자재 유통 부문의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6368억원과 30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1%, 58.8%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단체급식 사업부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인데 이에 대한 판단 근거는 단가 인상, 일부 사업장의 마진 개선 등”이라고 지목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년간 적자를 기록한 휠라의 국내 사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올해 13조5000억원에서 내년 14조4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변동성 또한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D램(DRAM) 수요는 서버 D램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탄탄할 전망”이라며 “낸드(NAND) 시장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 속 공급사들의 낸드 공급 증가로 수급 균형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2분기 3조1000억원에서 3분기 3조8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4분기 영업이익도 4조1000억원으로 분기 최초로 4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면서 “내년에 D램은 수급 균형, 낸드는 공급 부족이 각각 예상되는데 시장 우려와 달리 반도체 업황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박인규 행장을 비롯한 대구은행 간부 6명을 입건하고 은행 제2본점 등을 압수수색을 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박 행장과 부장급 간부 5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50여명을 동원, 오전 10시 10분께부터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2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비자금 조성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박 행장 등 6명의 사무실과 자택 등도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박 행장 등은 취임 직후인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수수료(5%)를 공제하고 현금화하는 일명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 이 가운데 일부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자료를 분석하고 조만간 박 행장 등을 소환해 비자금조성과 용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으며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을 전망하고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000270]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했지만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하이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 측이 승소했지만 기아차 측의 부담이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오래 끌어온 불확실성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분명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집단소송 이후 통상임금 이슈는 늘 기아차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소송이 지연되면서 초기보다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고 이자 우려가 커지면서 금액 부담이 증폭됐다”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은 “드디어 주식시장에서 기아차의 초점을 ‘과거’의 통상임금에서 ‘현재’의 신차효과·영업개선·성장전략 등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랜 시간 기아차의 주가를 내리누르던 통상임금 문제가 악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해상[001450]과 상아프론테크[0899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4만15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중립(HOLD)’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7월 실적은 선방한 수준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공장을 증설해 생산 능력을 키웠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7월 당기 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전월보다 5.0% 줄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20.9% 증가했다”며 “손해보험주가 올해 위험손해율 개선세에 힘입어 연초 이후 충분한 랠리를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단기적인 상승 여력이 그리 높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또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가 지표에 서서히 반영되기 시작할 시점이고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비급여 대책도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전기차·ESS용 배터리 부품을
[KJtimes=김승훈 기자]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신영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자회사 티슈진이 11월 상장을 앞두고 있어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영증권은 올해 4분기부터 인보사의 국내 판매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내년 매출액이 올해 대비 23% 늘어난 1406억원, 영업이익은 2832% 증가한 74억원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다만 이 회사의 집단담보대출을 둘러싼 성장성 우려를 고려한다며 목표주가는 8800원에서 8000원으로 내렸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가 올해부터 판매가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티슈진의 지분 14.4%를 보유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충분히 매력적인 장기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인보사는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 10월부터 국내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철강[104700]의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NH투자증권은 한국철강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국내 철근시장은 높은 수준의 주택분양 수와 중국 철근 가격 상승으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으나 철근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지적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환경규제 강화, 원료가격 반등은 철근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중국 철근 유통가격은 작년에 62.7% 오른 데 이어 올해 26.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하지만 철근 수요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주택분양이 2015년을 고점으로 감소하고 있고 올해 국내 철근 수요는 작년 1155만t과 유사한 1130만t에서 정체될 것”이라면서 “"집값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철근 수요에는 부정적인데 올해 실적은 매출액 7162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이라고 추정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이 지주회사 전환 이슈로 순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있지만 실적 부진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회사의 올해 총매출이 3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462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0.1%, 20.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차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지주사 전환 이후에도 당분간 영업 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이고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백화점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본점 기준 중국인 매출 비중은 작년 20%에서 올해 3월 이후 10% 이하로 줄었고 상반기 국내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차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중국 할인점은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로 6월 말 기준 112개 점 중 74점은 영업정지, 13점은 임시휴업 중”이라면서 “비상경영 체제 돌입과 동시에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나 정치적 이슈 해소 없이는 국내외 실적 부진이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날인 29일 재계 5위 재벌그룹인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첫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채널인 ‘신한S뱅크’의 해외송금 메뉴 개편을 기념해 3대 모바일 채널을 통한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전신료를 할인하는 ‘트리플 S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S뱅크를 이용하는 해외송금 고객들의 이용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송금프로세스를 대폭 축소하고 원화와 외화 실시간 환산 기능, 입력정보의 자동저장 및 간편 반복송금 기능 등을 추가하는 개편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한S뱅크, 외국인전용 글로벌S뱅크, 써니뱅크를 통한 건당 미화 3000불 이하 해외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는 송금금액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한다. S뱅크 해외송금이나 써니뱅크 간편해외송금은 24시간 365일 전세계 240여개 국가로 송금이 가능하며 모든 통화에 대해 기본 50%에서 최고 7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송금 시간은 수취국가에 따라 실시간 또는 1일 정도가 소요되며 송금추적시스템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20개국 150개의 신한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8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앱 KB스타뱅킹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개설할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그 동안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개설이 가능했던 외화입출금통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만19세 이상인 국민인 거주자라면 간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24시간 신규 가입이 가능해졌다.외화 한도에 제한 없이 총 11개 국가의 통화로 자유로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해 환테크를 원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신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외화예금 입출금 거래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모든 거래고객에게 5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 외화보통예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등(1명) 해외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등 총 211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환율의 움직임 속에서 외화예금에 대한 환테크 수단으로서 관심이 늘어나는 시장의 분위기에 맞추어 서비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