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지난해 출시해 최고 로밍서비스로 자리매김 한 SK텔레콤 ‘baro’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에서 총 누적 콜 수 200만콜을 돌파했다. 국가별 누적 콜수 200만콜 돌파는 일본에 이어 베트남이 두번째다. 서비스 론칭 두달 만에 누적 1150만 콜, 누적 통화 20만시간을 기록하며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한 ‘baro’은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통화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선명하고 지연 없는 고품질의 통화를 전세계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baro’로 데이터-음성망 연동해 내 번호 그대로 국내 유무선 모든 상대와 바로 연결 SK텔레콤 고객은 데이터로밍 요금제만 가입하면, T전화로 해외에서 ‘baro’ 를 통해 한국에 있는 상대방과 요금 부담없이 통화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고객이 데이터를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통화에 사용되는 데이터 이용량을 차감하지 않는다. 데이터망과 음성망의 연동이라는 로밍 방식의 획기적 혁신을 통해 통화품질 개선뿐 아니라 고객 이용 편의성도 대폭 향상되었다. T전화 이용 고객은 해외로밍이 가능한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21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노사 합동의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실시했다. 회사와 조합이 상호간에 소통하고 안전운항 강화, 회사 발전 기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 등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비행안전 저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비행안전실 신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책임감과 리더십 강화 ▲안전운항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선진항공 문화 수용 등을 결의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사측은 안전 운항을 위한 회사의 전폭적 지원과 조종사 권익 보호를 약속하며 회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올해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창수 사장은 “승객을 위한 안전운항을 다짐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노사가 하나되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 조종사노조와 원만한 임금교
[KJtimes=이지훈 기자]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SPC가 신청한 부지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약 448만m2(약 135만평) 규모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용인 부지는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며 ▲반도체 기업 사업장(이천, 청주, 기흥, 화성, 평택 등)과의 연계성이 높고 ▲전력/용수/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부지가 확정되면 SK하이닉스는 공장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 120조원 규모를 투자해 반도체 팹(FAB) 4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외 50개 이상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이 단지에 입주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이 중요한 반도체산업에서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우수 인재들을 놓고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사 244개사 중 약 85%가 서울 및 경기권에 위치하고 있어, 용인에 신규부지가 조성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올해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2018년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 상용화 후 시작돼 국가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를 이동통신시스템·단말기 전량 수입국가에서 수출강국으로 탈바꿈시켰고, 국내 ICT 업계 일자리를 대량 창출했으며, 통신장비·콘텐츠·서비스 전반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 LTE, 5G 등 거듭된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도 불구하고 23년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왔으나 ▲2G 장비 노후화 및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LTE·5G 중심의 글로벌 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국 AT&T, 일본 NTT도코모∙소프트뱅크, 호주 텔스트라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은 한정된 주파수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미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미국 버라이즌, 일본 KDDI 등은 완성도 높은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3G 서비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제철은 21일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외주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입장문을 통해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서 모든 임직원은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회사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관계 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고무 교체 작업 중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이모(50) 씨가 인근의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각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세련된 디자인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갤럭시 웨어러블 3종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와 운동 및 활동 측정에 최적화된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갤럭시 핏e(Galaxy Fit e)', 디자인과 음질을 강화한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원한다”며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만족시켜 보다 윤택한 일상생활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베젤을 없앤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 갖춘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특징인 원형 디자인을 유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각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공개했다.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갤럭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사전 예약 판매를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월 8일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더욱 스마트해진 빅스비 등의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사전 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갤럭시 S10'∙'갤럭시 S10+' 등 총 3개 제품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만 6천원, 512GB 모델이 129만 8천원이다. '갤럭시 S10+'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128GB, 512GB, 1TB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만 5천원이다. 512G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39만 7천원이다. 특히, '갤럭시 S10+' 1T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174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전격 공개했다. 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라인업을 비롯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 스마트폰과 함께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 ‘갤럭시 핏(Galaxy Fit)’,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발표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은 총 4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10+’,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S10e’,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이다. ‘갤럭시 S10’은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KJtimes=김봄내 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오후 하남의 주택 건설현장에서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에 나가 동절기 안전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한 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와 현장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 발주기관의 기관장과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단, 한국노총의 건설산업노조 위원장과 민주노총의 건설산업연맹 부위원장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건설현장에서만 한해 400여명 이상 사망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추락사고 종합 안전대책을 3월까지 마련하는 등 추락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시스템 작업대의 사용 확대라고 강조하며, “공공공사에는 시스템 작업대 사용을 의무화하고, 중소규모 민간공사에 대해서는 협회, 공제조합 등 건설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시스템 작업대 사용을 전폭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안전은 정부만, 발주자만, 시공자만, 노동자만 잘 해서 이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LG Q60, LG K50, LG K40 등 새로운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 3종을 공개한다. 올해 LG전자가 선보이는 실속형 제품들은 사운드, 카메라, 디자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기능들을 이어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제품만의 독특한 소비자 경험을 더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 사용환경 및 사용경험에 기반해 디자인, 편의 기능 등 특화된 장점을 골라 꼭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 실속형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 담아 이번에 공개되는 스마트폰 3종은 실속형 제품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담겨있다. LG전자는 LG Q60과 LG K50에는 6.26 인치, LG K40에는 5.7 인치 크기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면 베젤을 최소화해 대화면임에도 한 손으로 다루기 편하다. 특히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SKT가 새롭게 출시한 해외 로밍 서비스인 ‘baro’에 자사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해외에서 원활히 서비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baro'는 SK텔레콤 고객이 T전화를 사용할 경우, 어느 나라에서나 비용 부담 없이 고품질의 음성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데이터 로밍 요금제나 와이파이만 있으면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며, 상대방의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T전화는 로밍 기능 이외에도 스팸차단, 전화번호 검색 등 통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통화 앱으로 현재 천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baro' 출시 이후, 서비스 론칭 한달 만에 누적 600만 콜, 누적 통화 110,000시간을 기록하는 등 출장 및 해외 여행을 앞둔 사용자들에게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T전화는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KT 최정호 팀장은 "해외 여행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전세계 어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이 달 말까지 요기요에서 전 메뉴 반 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번 반값 할인 쿠폰은 요기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한 개의 ID 당 하루 한 개씩 발행 받을 수 있다. 그 중 멕시카나 치킨 할인 쿠폰은 오전 11시부터 자정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매달 요기요에서 멕시카나 3천원 할인 쿠폰이 발행되는 목요일에는 중복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일과 28일 목요일에는 후라이드 치킨 기준으로 가정 시, 최대 5천원 미만의 금액으로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셈이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원하는 멕시카나 메뉴를 선택 후 '요기서결제'나 '요기서 1초결제'로 결제 시 사전에 발행 받은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21일과 28일에는 1만 3천원, 나머지 일자에는 1만원까지다.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역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최대 할인 이벤트인 만큼 해당 기간 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멕시카나 치킨을 저렴한 금액으로 만나보실 수 있길 바란다"며, "목요일은 최대 금액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가맹점당 주문량이 몰릴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상반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 채용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공채’로 대표되던 대기업 채용시장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의 입지는 단단했다. 하지만, 산업구조와 기업 선택 기준이 달라지면서 구직자들의 ‘입사선호기업’도 변화한 모습이 보였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0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여전히 ▲삼성전자가 14.9%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기존의 기업들을 물리치고 ▲카카오(12.2%)가 차지했다. ▲한국전력공사(6.2%)는 3위로 작년보다 한 계단 내려왔고, ▲현대자동차(5.6%)는 4위에 머물렀다. 5위는 ▲네이버(5.5%) 였다. 입사선호기업 1~5위 안에 ‘IT∙벤처 기업’으로 대표되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순위에 올라, 미래 직무와 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선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 LG전자(4.2%), ▲SK하이닉스(4%), ▲CJ제일제당(3.1%), ▲셀트리온(2.5%), ▲LG화학(2.4%)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들 기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12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인원이 4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3월 8일까지로 아직 보름 정도 남아있으며, 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12일부터 19일까지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3,766개사이며 인원은 43,922명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20,658명(741개사), 소기업 14,993명(1,223개사) 소상공인 8,271명(1,802개사)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규직, 비정규직 등 근로자의 고용형태에 대한 제한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만 참여도 가능하다. 중견기업 규모의 기업인 경우도 중소기업으로서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있다면 중소기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다음 달 8일 신청마감 후, 신청 인원이 8만명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업 단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확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중순 통보한다. 참여가 확정된 근로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