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자 관객과 언론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터치’의 여주인공 김지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한 컷의 사진으로 전국의 여성네티즌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10kg 감량 김지영 움푹 들어간 목 라인 헉!’이란 제목의 글이 모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의 FUN에 올라 그녀의 폭풍 다이어트가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김지영은 드라마 ‘메이 퀸’의 촬영으로 울산에서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차 이동하던 중 자신의 차 안에서 영화 ‘터치’를 촬영하면서 10kg을 감량한 후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와 V라인 얼굴을 뽐내며 트위터에 셀카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울산서 부산 가는 차안. 살짝 몸을 뉘여봤는데.. 이리 편안할 수가…. 행복하다! 부산국제영화제야 기다려~~ 레드카펫 사뿐히 즈려밟아줄께!”라며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가지는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복길님~포스짱~!” “ 나두 쌩얼이 이쁘고싶으다..” , “미모가 제대로 물오르셨네요!” 등 김지영의 놀라운 미모에 깜짝 놀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영화제 기간 중 관객과의 대화에서 두 차례의 박수세례와 함께 영화제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터치’에 대해 무한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김지영은 영화제 기간 중 야외포스터 앞 인증샷과 티켓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홍보에도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11월 8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