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모던록 밴드 번아웃하우스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는 이색 라이브 파티를 열었다.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기억의습작‘을 불러 여심을 흔들었던 보컬 오경석을 앞세운 번아웃하우스의 이번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로 객석을 가득 메워 뜻 깊은 파티가 되었다.
입장하는 팬들에게 번아웃하우스 멤버들이 직접 기념품과 빼빼로를 선물하고 시작한 이번 공연에는 평소 이들의 공연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보컬 오경석이 ‘보이스코리아’에서 불렀던 곡들을 열창해 다시 한 번 여심을 흔들었으며 2부에 준비된 어쿠스틱 스테이지에서는 관객이 모두 숨죽이고 매료될 만큼 감성적인 노래와 훌륭한 연주를 선사했다. 특히 11월에 발표될 새로운 신곡들을 처음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아 앞으로의 더 좋은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공연 중에 보컬 오경석은 현재 예선이 시작된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으며 시즌1때 탈락의 아쉬움을 이번엔 털어내고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밝혀 다시 한번 오경석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볼수 있는 기대를 주었다.
11월 말경에 발표될 번아웃하우스의 신곡은 디지털싱글로 총 3곡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