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2年連続で無争議団体交渉を"達成"

[kjtimes=イ・ジフン記者] KTは25日、KT労働組合46日間交渉の末、2012年度の団体交渉妥結し、2001年から12連続無争議団体交渉達成したと明らかにした

KTによると、今回の団体交渉組合員が寄与し、創出したKTグループ成果を配分するグループPS制度導入してグループ経営のシナジーを高めることにした。

これにより、今後グループ会社の実績向上すれば、その成果についてもKTの従業員も一緒に恵沢受けることになった。 これに伴い、グループ会社の支援活動がより一層弾みがつくものと期待されている。

KTは今回の団体交渉妥結により労使関係先進化もちろん、Great Work Place対象企業として地位を確固たるものに固めるきっかけ築いたと評価した。 また、これを契機に、これまで相生協力的な労使関係さらに発展させていく予定である。
 
KTの関係者は "全組合員賛否投票では78.0賛成率記録し、今回の労使合意の結果一般組合員にも負け"と説明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