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0.22%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의 상승세는 연비문제와 관련된 투자심리 악화가 진정되고 시장에서 보는 내년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은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관은 최근 꾸준히 이 종목을 매수해왔다.
이와 함께 기아차도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0.50% 상승한 5만9800원에 거래됐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다량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