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은 오는 12일 오전 9시25분 방송에서 걸그룹 멤버들과 남자 연예인들의 단체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서바이벌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는 이날 방송에는 포미닛, 레인보우, LPG, 걸스데이 등의 걸그룹 멤버들이 여성 출연진으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남성 출연자로는 이정, 김경록, 류상욱, 심형탁, 천명훈, 이성배 아나운서, 고영욱, 김경진 등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10일 "남성 출연자들이 걸그룹 멤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곧장 스튜디오를 떠나야 하는 서바이벌 형식"이라며 "걸그룹 멤버들도 남자 스타와 커플이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신의 개인기를 보여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