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決議視野に緊急会合=北朝鮮ミサイルで国連安保理

 【ニューヨーク時事】北朝鮮が人工衛星打ち上げと称して長距離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のを受け、国連安保理は12日午前(日本時間13日未明)、緊急会合を開いた。発射は弾道ミサイル技術を使ったいかなる発射も禁じた過去の安保理決議などに違反しており、常任理事国の米国は日本や韓国などと連携し、北朝鮮への制裁強化を含む新たな決議や議長声明の採択を目指す構えだ。


フランスのアロー国連大使は会合前に記者団に、「安保理決議への明白な違反であり、できるだけ強力な対応が望ましい」とした上で、「わが国は決議の採択が必要だと考える」と述べた。


安保理は北朝鮮による今年4月のミサイル発射後、議長声明を採択し、核や弾道ミサイル計画に関与する複数の企業を資産凍結の対象に追加指定するなど制裁を強化。また、さらなる発射には「相応の措置を取る」と警告した。


安保理メンバーでない日韓は今回、発射前から米国と対応を協議。議長声明の警告を公然と無視した北朝鮮に対し、より実効性の高い追加制裁を科すべきだと判断し、北朝鮮の友好国で常任理事国の中国などに働き掛けているもようだ。 

 

時事通信 12月13日(木)0時59分配信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