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度な技術」でコース変更=「衛星」打ち上げで強調―北朝鮮機関紙

 【ソウル時事】14日付の北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は政論で、事実上の長距離ミサイル発射である「実用衛星」打ち上げに関し、高度な技術を用いて途中でコースを変更したとして「宇宙強国と呼ばれる国の中で初めからこのような高い技術を用いた国はない」と誇った。韓国の聯合ニュースが伝えた。


政論は、雪が積もる冬であることと、コース変更という二つの悪条件を乗り越えたと指摘。「ロケットの2段目を、国際海上ルートと住民がいる地帯ではなく、公海に落とすため、コースを曲げた。衛星の下にいる国々の安全と人類の平和のため、旋回させた」と述べ、「衛星管制の高度な技術水準を示すものだ」と強調した。


また、軌道を正常に回っている衛星の「地表面撮影結果」が間もなく出てくるだろうと言及し、写真が公開される可能性を示唆した。

 

時事通信12月14日(金)18時2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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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코스 변경 = "위성" 발사 강조 - 북한 기관지

서울 시사 14일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정론에서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인 "실용 위성 '발사 관련 고급 기술 사용하여 중간에 코스 변경했다고" 하며, 우주 강국이라고 불려지는 나라중에 처음부터 이러한 높은 기술 이용한 나라는 없었다 "고 자랑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


정론은 눈이 쌓이는 겨울 인 것과, 코스 변경이라는 두가지의 악조건을 극복했다고 지적. "로켓 2단 국제 해상 루트 주민있는 지역이 아니라 공해 떨어 뜨리기위해 과정을 변경했다. 위성 아래에있는 국가 안전과 인류 평화를 위해, 좌우 변경했다"고 말하며 "위성 관제 첨단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궤도 정상적으로 돌고있는 위성 "지표면 촬영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언급하고 사진이 공개 될 가능성 시사했다.

 

시사통신12월14일(금)18시2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