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去に逆戻りした日本」=不況で自信喪失と分析―韓国紙【12衆院選】

 【ソウル時事】衆院選で自民党が圧勝し、安倍政権が発足する見通しとなったことについて、17日付の韓国各紙は1面などで「過去に逆戻りした日本」(中央日報)、「極右の安倍が戻ってきた」(韓国日報)との見出しで大きく報じた。


東亜日報は社説で、安倍晋三総裁の「国防軍」構想や集団的自衛権の容認方針を挙げ、「安倍政権の青写真は日本をモンスターに変貌させる可能性が大きい」と指摘。日本の「右傾化」の背景として、「長期不況が続く中で中国に追い抜かれ、韓国などに追撃されたことによる自信喪失がある」と分析した。

 

時事通信 12月17日(月)11時4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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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로 퇴보한 일본"= 불황으로 자신감 상실이라고 분석 - 한국미디어 12 중의원 선거

서울 시사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 아베 정권이 출범 할 전망이라는 것에 대해 17일자 한국 각지는 1면 등에서 "과거로 퇴보 한 일본"(중앙 일보), "극우의 아베가 돌아왔다 "(한국 일보)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보도했다.


동아 일보는 사설에서 아베 신조 총재 "국방군"구상 집단적 자위권 용인 방침 들어 "아베 정권 청사진은 일본을 몬스터로 변모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우경화' 배경으로 "장기 불황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중국에 추월당한 한국 등에 추격 데 따른 자신감 상실이있다"고 분석했다.

 

시사통신 12월17일(월)11시4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