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北朝鮮と対話せず」 ミサイル発射受け

 【ワシントン白戸圭一】米国務省のヌーランド報道官は17日の記者会見で、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実験を行った北朝鮮について「我々のみならず、6カ国協議のいずれのメンバーも北朝鮮に報酬を与えたいとは考えていない」と述べ、米政府として現段階では6カ国協議や米朝2国間協議の再開を求める意思のないことを明言した。

ヌーランド報道官は「我々に残された道は北朝鮮の体制への圧力強化を続けることだ」と、国連安保理による制裁強化を求める姿勢を改めて強調。「北朝鮮が我々のメッセージをくみ取るまで、彼らを一層孤立させ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北朝鮮による国際的な義務の順守が対話再開の条件であるとの考えを明示した。

 

毎日新聞 12月18日(火)10時54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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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과 대화하지 않고" 미사일 발사 받아

워싱턴 시라토 케이이치 미 국무부 눌런드 대변인은 17일 기자 회견에서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실시한 북한에 대해 "우리뿐 아니라 6자 회담 다른 멤버도 북한에 보상을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 미국 정부 현 단계에서는 6자 회담 미 양자 회담 재개 요구하는 의사가없는 것을 밝혔다.

눌런드 대변인은 "우리에게 남겨진 길은 북한 체제에 대한 압력 강화 계속 하는 것" 이라고 유엔 안보리 제재 강화 요구하는 자세 재차 강조했다. "북한이 우리 메시지를 받아들일때 까지 그들을 더욱 고립시키고 유지해야한다" 북한 국제 의무 준수 대화 재개 조건이라는 생각 명시했다.

 

마이니치신문 12월18일(화)10시54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