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選 朴氏の当選確実 複数メディアが報道 初の女性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で19日、大統領選挙の投開票が行われ、KBSテレビなど複数の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保守系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ネ)氏(60)の当選が確実となった。親北朝鮮的で左翼勢力の影響が強い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氏(59)よりも、朴正元(チョンヒ)大統領の長女で保守勢力を背景とした朴氏の安定感を有権者は選択したといえる。韓国で女性が大統領に就任するのは初めて。

韓国の中央選管によると、大統領選の最終投票率は75・8%(暫定値)で、前回大統領選の63%を10ポイント以上上回った。

激しい選挙戦で生じた朴氏支持勢力と野党系支持勢力の溝は深く、北朝鮮政策や悪化している対日関係の取り扱いなど重要案件で、朴氏が難しいかじ取りを迫られる局面もありそうだ。

選挙戦は李明博(イミョンバク)政権下で拡大した国民の経済格差の是正・解消策などが主な争点となった。文氏は、李政権が「国民生活を犠牲にして財閥を優遇した」と強調。「庶民派」を前面に出して財閥規制や富裕層への課税強化を唱えたが、急激な変化を望まない国民の声の方が勝った。

一方、外交面では、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などで日米韓の協力態勢が不可欠となる中、日本に対し「過去清算」を優先する文氏ではなく、「過去の問題はあるが未来が重要」とする朴氏が当選した意味は大きい。李明博政権下で最悪となった日韓関係の再構築が喫緊の課題となる。

就任式は来年2月25日。

 

産経新聞 12月19日(水)21時3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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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선 박근혜후보의 당선 확실, 여러 언론이 보도 최초의 여성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에서 19일 대통령선거 투개표를해 KBS TV 등 여러 한국 언론에 따르면, 보수 여당인누리당의 박근혜 (60) 당선이 확실 되었다.북한으로 좌익세력 영향 강한 최대 야당 민주 통합당의 문재인 (59)보다 박정희 대통령 장녀로 보수세력 배경으로 한 박후보 안정감을 유권자 선택했다고 할 수있다.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취임하는 것은 처음.

한국 중앙 선관위에 따르면 대선 최종 투표율은 75.8% (잠정치)로, 지난 대선의 63% 10% 이상 웃돌았다.

치열한 선거전에서 생긴 박후보지지 세력과 야당지지 세력의 골은 깊어지고, 북한정책과 악화된 대일 관계 취급 중요한 이슈에서 박후보 어려운 키잡이 강요하는 국면도있을 것 같다.

선거 이명박정권하에서 확대된 국민 경제 격차 시정 · 해소 방안 등이 주요 쟁점이 되었다. 문후보이 정권이 '국민 생활 희생하고 재벌 우대했다 "고 강조했다. "서민 파" 앞세워 재벌 규제 부유층에 대한 과세 강화 주장했지만, 급격한 변화 원하지 않는 국민 목소리가 더 이겼다.

한편 외교면에서는 북한에 의한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등으로 미 · 일 협력 태세가 필수적되는 가운데, 일본에 대해 "과거 청산" 우선하는 문후보가 아니라 "과거에 문제는 있지만 미래 중요하다 "고하는 박후보가 당선된 의미는 크다. 이명박 정권하에서 최악이 된 한일 관계 재구축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된다.

취임식은 내년 2 월 25 일.

 

산케이신문 12월19일(수)21시3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