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倍政権、始動 韓国 「妄言製造機、ずらり」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の外交通商省報道官は27日、慰安婦問題に関する「河野談話」の見直しについて、「日本政府が歴史的事実と被害者の苦痛を忘れず、被害者の要求に基づいて満足いく解決策を見いだすよう、もう一度求める」と述べた。定例会見で質問に答えた。

26日に発足した安倍晋三内閣をめぐっては、島根県・竹島の領有権に関する言動などで韓国側が激しく反発した経緯がある新藤義孝氏と、稲田朋美氏らが入閣したことについて、27日付の韓国各紙は「妄言製造機、ずらり」(韓国日報)などの辛辣(しんらつ)な表現で酷評した。

安倍政権と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の周辺では、双方の政権交代を契機として両国の関係修復を模索しているが、同日付の朝鮮日報は1面の見出しで「日本総理となった安倍、初日から挑発」などと批判。両国関係について「冷却は相当続く見通しだ」と指摘するなど、関係改善を疑問視する報道が目立った。

韓国メディアは、新藤、稲田両氏の他に、過去の発言をめぐって下村博文文部科学相や麻生太郎副総理の入閣も問題視している。

 

産経新聞 12月28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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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시동 한국 "망언 제조기, 즐비"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외교 통상부 대변인은 27일 위안부 문제에 관한 '고노 담화' 검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역사적 사실 피해자 고통 잊지 않고, 피해자 요구 따라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다시 요구한다 "고 말했다. 정례 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했다.

26일 출범 아베 신조 내각을 둘러싸고, 시마네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언동 등으로 한국측이 거세게 반발 경위가 있다고 신도 요시타카씨와 이나다 토모미씨 등이 입각 한 것에 대해, 27일자 한국 각지 "망언 제조기, 즐비하다"(한국 일보) 등이 신랄한 표현으로 혹평했다.

아베 정권과 박근혜 차기 대통령 주변에서는 쌍방 정권 교체를 계기로 양국 관계 회복 모색하고 있지만, 날짜 조선 일보는 1 제목에서 "일본 총리 아베, 첫날부터 도발 "라고 비판. 양국 관계에 대해 "냉각 은 상당히 계속 될 전망이다"고 지적하는 등 관계 개선 의심하는 보도가 눈에 띄었다.

한국 미디어, 신도, 이나다 두사람 외에 과거의 발언을 둘러싸고 시모무라 히로부미 문부 과학상 아소 다로 부총리 입각 문제 삼고있다.

 

산케이신문 12월28일(금)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