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스카이라이프가 가입자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반등했다.
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스카이라이프는 전 거래일보다 0.60% 상승한 3만3450원에 거래돼 2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연구원은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TV 등 신규 사업 진출로 스카이라이프 가입자가 올해 63만명 순증할 것”이라며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스카이라이프의 올해 주가가 시장 평균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2%, 76.0% 증가한 1499억원과 162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