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加藤達也】朴槿恵次期大統領への中国政府特使として訪韓している中国の張志軍外務次官は11日、ソウル市内での朝食会で演説し、中国と韓国は日本との間で歴史問題を抱えているとの認識を示した上で、「中韓がはっきりとした態度を取り、立場を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韓国に、日本への共同対応を呼びかけた。聯合ニュースが伝えた。
報道は張氏の発言が「日本の右傾化と関連」したものだとしている。張氏は「日本が危険な道を行けば中韓日の協力に大きな傷をつけることになる」と指摘、日本に「平和発展の道を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注文を付けた。また、「日本が歴史問題を正しく認識できなければ、経済がいくら発展しても堂々と立つことはできない」と指摘した。
会食には財界やメディアの幹部らが出席。張氏が歴史認識に言及して日本を危険視し、韓国に共闘を呼びかけた背景には、尖閣をめぐり挑発を続ける中国の立場を歴史問題に結びつけて正当化するとともに、政権交代後の韓国指導層に、日本よりも中国との連携の重要性を認識させる意図があるものとみられる。
産経新聞 1月12日(土)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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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식에 공동투쟁 중국 특사, 한국에 호소
【서울 = 카토 타츠야] 박근혜 차기 대통령에게 중국 정부 특사로 방한 한 중국의 장즈쥔 외무차관은 11일 서울시내의 조찬 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은 일본과의 사이에 역사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낸 다음, "중한이 분명한 태도를 가지고 입장을 보여야 한다"며 한국에, 일본으로의 공동 대응을 호소했다고연합 뉴스가 전했다.
보도는 장차관의 발언이 "일본의 우경화와 관련"한 것 이라고 하고있다. 장차관은 "일본이 위험한 길을 가면 중 · 일 협력에 큰 상처를 입힐 수있다" 고 지적, 일본에 "평화 발전의 길을 가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일본이 역사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경제가 아무리 발전해도 당당히 설 수 없다"고 지적했다.
회식에는 재계와 미디어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장차관이 역사인식을 언급 해 일본을 위험시하고 한국에 공동투쟁을 호소 한 배경에는 센카쿠를 놓고 도발을 계속하는 중국의 입장을 역사 문제에 묶어 정당화하고, 정권 교체 후 한국지도층에 일본보다 중국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의도가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신문 1월12일(토)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