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今春に高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発生の恐れ―中国報道

韓国KBSによると、韓国農林水産食品部は15日、今年春に国内で高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が発生する可能性が高いと発表している。中新網が伝えた。

同部が野生の渡り鳥と農場で飼われている鶏やアヒルなどを検査したところ、低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の検出回数は前年の約5倍に増えた。同調査によると、家禽農場と自由市場での低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の検出回数は11年の4回から12年は47回に増え、また野生鳥類からの検出回数も同13回から20回へと急増した。ただ、死亡率が75%を超える高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は検出されなかった。

だが同部によると、12年10月と11月に高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が発生したインドネシアとオーストリアの渡り鳥が今年3月から4月にかけて韓国に飛来するため、その際、韓国国内で高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が発生する確率が大幅に高まる。

(編集翻訳 伊藤亜美)

 

XINHUA.JP 1月16日(水)13時3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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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 봄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우려 - 중국 보도

한국 KBS에 따르면, 한국 농림 수산 식품부 15일 올해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했다고 중국의 신문망이 전했다.

건교부 야생 철새 농장에서 키우고있는 닭과 오리 등을 검사 한 결과,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검출 횟수 전년 5 배 증가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금류 농장과 자유 시장에서 저병원성 조류 독감 검출 횟수 2011 4회에서 2012 47회로 늘어났다 또한 야생 조류에서 검출 횟수도 같은 13에서 20번으로 급증했다. 단, 사망률이 75% 이상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2 10월과 11월에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발생한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리아 철새 올해 3부터 4월까지 한국에 도래하는 ,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발생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XINHUA.JP 1월16일(수)13시3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