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国人の携帯持ち込み、北朝鮮認める…中国報道

【北京=牧野田亨】中国中央テレビは20日、北朝鮮が1月から、外国人による携帯電話の国内への持ち込みを認めたと報じた。

これまでは入国時に税関が預かり、出国時に返還していた。

北朝鮮は最近、米グーグル社会長の平壌市内視察を認めるなど、対外開放姿勢をアピールしている。

中国中央テレビによると、訪問者は入国時に登録書類に記入すれば、全地球測位システム(GPS)搭載の携帯電話も持ち込めるようになった。北朝鮮の携帯電話運営サービス会社「高麗電信」を通じて国外への発信も出来るという。また同テレビによると、北朝鮮では2008年に第3世代携帯電話サービスが始まり、すでに180万台以上が使用されている。音声会話やショートメールは可能だが、インターネットには接続できないという。

 

読売新聞 1月20日(日)18時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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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휴대폰 반입, 북한 인정 ... 중국 보도

베이징 = 마키노타 토오루 중국 중앙TV는 20일 북한이 1월부터 외국인 휴대 전화 국내 반입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입국시 세관 보관, 출국시 반환해 왔다.

북한은 최근 미국 구글사 회장 평양 시내 시찰 인정하는 등 대외 개방 자세 어필하고있다.

중국 중앙TV에 의하면, 방문자 입국 등록 서류에 기입하면,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 (GPS)을 탑재 한 휴대 전화 반입 할수 있게 되었다. 북한 휴대 전화 운영 서비스 회사 '고려 전신'을 통해 해외 발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TV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2008 3세대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 이미 180만대 이상이 사용되고있다. 음성 대화 문자 메시지 가능하지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다고한다.

 

요미우리신문 1월20일(일)18시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