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次期大統領の就任式 各国の駐韓大使を招待

【ソウル澤田克己】韓国の政権引き継ぎ委員会は20日、来月25日に開かれる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の就任式について、外国政府代表として各国の駐韓大使を招待すると発表した。

 本国から代表団を派遣するという申し出があった場合には個別に検討する。韓国政府関係者らによると、米国と中国は既に代表団を派遣すると韓国側に伝えている。日本からの申し出は現時点ではないという。

 当初、安倍晋三首相の出席が取りざたされていた。03年の盧武鉉(ノ・ムヒョン)氏の就任式には小泉純一郎首相(当時)、08年の李明博(イ・ミョンバク)氏の就任式には福田康夫首相(同)が出席した。

 

毎日新聞 1月21日(月)1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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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각국 주한 대사 초청

서울 사와다 카츠미 한국 대통령 인수위원회 20일, 다음달 25일 열리는 박근혜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 대해 외국 정부 대표 각국 주한 대사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본국에서 대표단을 파견하는 이벤트있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검토한다.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이미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한국측에 전했다. 일본에서 이벤트 현재까지 없다고 한다.

당초 아베신조 총리 참석 제기되고 있었다. 2003 노무현전 대통령 취임식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 2008 년 이명박 현대통령 취임식 후쿠다 야스오 총리 참석했다.

 

마이니치신문 1월21일(월)1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