防衛省は25日、北朝鮮が昨年12月に「人工衛星」と称して発射したミサイルに関する報告書を発表した。今回の発射で検証された技術で長距離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場合、米国西海岸のサンフランシスコやロサンゼルスまで到達可能な「射程1万キロ以上に及ぶ可能性がある」と指摘。北のミサイル開発が「新たな段階に入った」と分析した。
報告書は、北朝鮮が今後、ミサイル弾頭を大気圏再突入時の高熱から保護する技術など、さらなる性能向上を図る可能性を指摘。長距離ミサイルの発射は日本を射程に収める短・中距離ミサイルの進化にもつながるとし、「わが国の安全に対する脅威が増大し、国際社会の安全保障にとって重大な懸念事項だ」と指摘した。
米本土を射程に収めたとみられることについて、防衛省幹部は「米国が、本土にミサイルを撃たれることを覚悟してまで日本や韓国に『核の傘』をさしかけるかどうか。核抑止の心理面での影響は大きい」との懸念を語った。
報告書によると、北朝鮮は昨年12月12日午前9時49分、北西部の東倉里(トンチャンリ)からミサイルを南方へ発射。ミサイルは全長約30メートルの「テポドン2」派生型で、何らかの物体を地球周回軌道に投入した。
ただ、投入された物体が通信を行っていることは確認されず、「人工衛星の機能を果たしているとは考えられない」とした。
産経新聞 1月26日(土)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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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미국 본토 사정 방위성 보고서 "개발, 새로운 단계"
방위성은 25일 북한이 지난해 12월 '인공위성'이라고 칭하며 발사한 미사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사에서 검증된 기술에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할 경우 미국 서해안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로 도달 가능한 "사정 1만 ㎞ 이상에 미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 섰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향후 미사일 탄두를 대기권 재 돌입시 고열로부터 보호하는 기술 등 성능 향상을 도모 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일본을 사정에 두는 단 · 중거리 미사일의 진화로 이어지며 "일본의 안전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국제 사회의 안전 보장에있어 중대한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본토를 사정 거리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에 대해 방위성 간부는 "미국이 본토에 미사일을 쏘는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일본과 한국에" 핵우산 "을 중단 할 것인가 여부. 핵억지의 심리적 영향은 크다" 고 우려를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9시 49분 북서부 동창리 에서 미사일을 남쪽으로 발사. 미사일은 길이 약 30미터의 "대포동 2" 파생형으로, 어떤 물체를 지구 궤도에 투입했다.
다만, 투입된 물체가 통신을 하고있는 것은 확인되지 않고 "인공위성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했다.
산케이신문 1월26일(토)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