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核兵器の実戦配備は確実 韓国国連大使

【ニューヨーク=黒沢潤】2月に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議長国を務める韓国の金塾国連大使は30日、産経新聞など一部の日本メディアと会見し、北朝鮮が核実験を重ねた後、実際に核兵器を実戦配備する意思を持っているとの見方を示した。

金大使は、北朝鮮による核開発が米国などとの「交渉材料」の域を超えていると指摘。「北朝鮮が陸上に実戦配備しないならば、なぜこうした破滅的な大量破壊兵器を開発するだろうか」と語った。

また、国連による過去の対北朝鮮制裁の有効性が確認しにくいとしつつも、北朝鮮が3回目の核実験に踏み切った場合、米国や日本など有志国とともに、厳しい制裁などの措置を科すことも示唆した。

韓国は1月から、2年の任期で安保理非常任理事国のメンバーとなっている。

 

産経新聞 1月31日(木)13時1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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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실전 배치 확실히 한국 유엔 대사

뉴욕 =로사와 2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의장국 맡는 한국의 김숙 유엔 대사는 30일, 산케이 신문 등 일부 일본 언론과 회견하고 북한이 핵 실험 거듭 한 후, 실제로 핵무기를 실전 배치 할 의사를 갖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김대사 북한의 핵 개발 미국 등과 "협상 재료" 범위를 넘고 있다고 지적. "북한이 육상 실전 배치하지 않는다면, 이런 치명적인 대량 살상 무기 개발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한 유엔의 과거 대북 제재 효과 확인하기 어렵다고하면서도,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단행 할 경우, 미국과 일본 등 자발적인 국가와 함께 엄격한 제재 등의 조치를 부과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국은 1월부터 2년 임기로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일원이 되었다.

 

산케이신문 1월31일(목)13시1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