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初の人工衛星ロケット 3度目…悲願の成功

【ソウル=加藤達也】韓国初の人工衛星搭載ロケット「羅老(ナロ)号(KSLV-I)」が30日午後、南西部の全羅南道・羅老宇宙センターから打ち上げられた。韓国政府によると、衛星は予定軌道に投入されて打ち上げは成功。世界で10番目の人工衛星搭載ロケット打ち上げ国となった。

打ち上げ後、衛星からの信号をノルウェーの基地局が受信した。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本格的な宇宙科学時代を開く第一歩を踏み出した」と成功を祝福した。

羅老号はロシアと共同で開発された全長約33メートルの2段式で、1段目にロシアの液体燃料エンジン技術を導入、2段目は韓国が独自開発した固体燃料ロケット。重量約100キロの衛星を搭載しており、2002年から総事業費約5200億ウォン(約430億円)をかけて開発された。

羅老号は09年8月と10年6月にも打ち上げられたが、いずれも衛星の軌道投入に失敗。3回目の今回も、昨年10月と11月の2度にわたり、直前に異常が見つかり延期されていた。

韓国の教育科学技術省によると、ロシアとの技術協力は今回で最後とし、今後は20年までに独自の技術による3段式ロケットを開発し打ち上げる計画という。

昨年12月に北朝鮮が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に成功した後、韓国では「北朝鮮に後れを取った」との世論が噴出。成功は国家的な“悲願”だった。

 

産経新聞 1月31日(木)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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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로켓.  3 번째 ... 비원의 성공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최초 소형 위성 발사체 '나로 (KSLV-I)'가 30일 오후 남서부 전남 · 나로우주 센터에서 발사되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위성 예정 궤도 진입되었고 발사는 성공.  세계에서 10번째 인공위성 탑재 로켓 발사국이 되었다.

발사 후, 위성에서 신호 노르웨이 기지국 수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우주 과학 시대를 여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성공 축하했다.

나로호는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 전체 길이 약 33미터 2단식에서 1단 러시아 액체 연료 엔진 기술 도입, 2단 한국이 독자 개발한 고체 연료 로켓. 무게 약 100 ㎏ 위성 탑재하고있어, 2002년부터 사업비 5200억원 (약 430 억엔)을 들여 개발했다.

나로호는 2009 8월과 2010 6월에도 발사했지만 모두 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 3번째로 시도된 이번에도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이전 이상이 발견되어 연기되었다.

한국 교육 과학 기술부에 따르면 러시아와 기술 협력 이번이 마지막으로 향후 2020년까지 독자적인 기술에 의한 3단식 로켓 개발 - 발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북한이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한국에서 "북한 처진" 다는 여론이 분출. 성공은 국가적인 "비원"이었다.

 

산케이신문 1월31일(목)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