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米韓、北朝鮮対応で共同声明へ…安全保障協議

日米韓3か国は31日午前、防衛・外務当局による安全保障協議を防衛省で行った。

3度目の核実験強行の構えを見せている北朝鮮への対応などを協議するもので、同日午後、日米韓が情報収集を通じて連携を強化することなどを盛り込んだ共同声明をまとめる方向だ。

日韓両国は、昨年8月の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による島根県・竹島上陸以来、関係がぎくしゃくしているが、朝鮮半島情勢の緊迫化を踏まえ、共同声明を出して北朝鮮を強くけん制する必要があると判断した。

協議には、防衛当局は局長級、外務当局は課長級がそれぞれ出席している。

 

読売新聞 1月31日(木)15時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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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한, 북한대응  공동 성명 ... 안전 보장 협의

한미일 3국 31일 오전 국방 · 외무 당국에 의한 안전 보장 협의 국방부에서 실시했다.

3차 핵 실험 강행 자세를 보이고있던 북한에 대한 대응 등을 협의하는 것으로, 이날 오후 미-일-한 정보 수집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담은 공동 성명 정리할 방향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8 이명박 대통령의 시마네 다케시마 상륙 이후 관계가 어색해 졌지만, 한반도 정세 긴박화 바탕으로 공동 성명을 내고 북한 강력히 견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협의 국방 당국 국장급 외무 당국은 과장급 각각 참석했다.

 

요미우리신문 1월31일(목)15시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