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核実験へ加速か…放射線観測装置を搬入

【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当局者は31日、北朝鮮が北東部・豊渓里(プンゲリ)の核実験場に、核爆弾の爆発後に漏れ出す放射線の観測装置を搬入したとみられ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また聯合ニュースは韓米情報当局筋の話として、起爆装置を遠隔操作して爆発させる「指揮統制車」と類似した車両が実験場周辺で見られ、確認中と伝えた。いずれの兆候も事実とすれば、北朝鮮が実施を警告している3回目の核実験に向け、動きが加速していることになる。

韓国政府当局者によると、韓国軍は北朝鮮との軍事境界線に近い前線部隊の警戒態勢を1段階上げ、監視を強めている。

 

読売新聞 1月31日(木)23時1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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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 가속도? ... 방사선 관측 장비 반입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정부 당국자는 31일 북한이 북동부 · 풍계리 핵 실험장 핵폭탄 폭발 후 누출 방사선 관측 장비 반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뉴스는 미국의 정보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기폭 장치 원격 조작 폭발 "지휘 통제 차량" 유사한 차량 실험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지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어떤 징후도 사실이라고하면, 북한이 이행을 경고하고 있는 3차 핵 실험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국군은 북한 군사 경계선에 가까운 전선 부대 경계 태세를 한 단계 올리고, 감시를 강화하고있다.

 

요미우리신문 1월31일(목)23시1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