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核実験場坑道を幕で覆う、衛星監視回避か

【ソウル西脇真一】聯合ニュースは1日、政府消息筋の話として、北朝鮮が偵察衛星の監視を避けるため、咸鏡北道吉州郡豊渓里(ハムギョンプクドキルジュグンプンゲリ)の核実験場坑道入り口を幕で覆った模様だと報じた。米韓の情報当局は核実験の準備状況を探るため、坑道からどんな装備が搬出入されているか注視している。

政府消息筋は「最終段階にある核実験の準備状況が外部に露出するのを防ぐ措置のようだ」と語った。韓国国防省は1日の定例会見で「北朝鮮指導部が決定すればいつでも実験を強行できる水準にある」とし、韓国に対する挑発の可能性も含め警戒態勢を強化している。

別の消息筋は、北朝鮮の行為が、一種の偽装戦術のようだとも語っている。

複数の韓国紙が1日報じたところによると、韓国政府高官は、坑道には放射能を測定する計測器が設置され、核実験の準備が完了したとみている。北朝鮮が核実験を強行した場合、韓国は米国と共に、外交、経済分野での制裁に加え、軍事的措置を含む対応を検討している模様だという。

 

毎日新聞 2月1日(金)13時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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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장 갱도 막으로 덮어, 위성 감시 회피 하려는가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연합뉴스는 1일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한이 정찰 위성 감시 피하기 위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 갱도 입구 막으로 덮은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미 정보 당국은 핵 실험 준비 상황을 찾기 위해 갱도에서 어떤 장비 반출입되고 있는지 주시하고있다.

정부 소식통은 "최종 단계에있는 핵 실험 준비 상황이 외부 노출되는 것을 방지 하려는  조치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는 1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지도부가 결정하면 언제든지 실험을 강행 할 수있는 수준있다"며 한국에 대한 도발 가능성을 포함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있다.

다른 소식통은 북한 행위가 일종의 위장 전술 같다고 말했다.

여러 한국의 미디어가 1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갱도 방사능 측정하는 계측기 설치되어 핵 실험 준비 완료된 것으로 보고있다. 북한이 핵 실험 강행 할 경우, 한국은 미국과 함께, 외교, 경제 분야에서 제재 외에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고있는 것 같다고 한다.

 

마이니치신문 2월1일(금)13시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