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資産の流入額、ウォン高に備え急増

韓国銀行などによると、在外韓国人や韓国系外国人による昨年12月の海外資産の流入額は3億1,130万米ドル(約289億円)で前月比65.3%急増したことが分かった。前年同月比でも35.2%増となった。昨年8~11月には1億8,000万米ドル前後で推移していたが、米ドル安・ウォン高の進行を受けて流入が増えたとみられる。ソウル経済新聞が伝えた。


通常、海外資産の流入はウォン安の時期に増えるが、ウォン高がさらに進むと見越して、為替差損が大きくなる前に資産を韓国に送金するケースが多かったと分析される。流入額は世界金融危機当時の2008年10月以降で最高を記録した。


また、新政権発足により株価や不動産価格が上がると予測した海外在住者が、これら分野への投資資金を準備しているとの見方もある。実際、大統領選挙後に海外からの不動産動向に対する問い合わせが増加しつつあるという。


一方、12月の国内資産の海外への流出は1億5,110万米ドルで前月から580万米ドル減少。資本移転収支は1億2,920万米ドルの純流入となった。

 

NNA 2月5日(火)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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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산 유입, 원화 강세에 대비 급증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재외 한국인 한국계 외국인의 지난해 12 해외 자산 유입액은 3 1,130 만 달러 ( 289 억엔)으로 전월 대비 6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 35.2% 증가했다. 지난해 8~ 11월에는 1 8,000만 달러 전후로 추이하고 있었지만, 미 달러 약세 · 원화 강세 진행과 관련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경제신문이 전했다.

일반적으로 해외 자산 유입 원화 약세시기 증가하지만, 원화 강세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환차손이 커지기 전에 자산 한국 송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된다. 유입액은 세계 금융 위기 당시 2008 10 이후 최고 기록했다.

또한 새정부 출범에 따라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 해외 거주자 분야에 대한 투자 자금 준비하고있다 라는 견해도있다. 실제로 대통령 선거 이후 해외 부동산 동향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한다.

한편, 12월 국내 자산 해외 유출 1 5,110만 달러 전월 대비 580만 달러 감소. 자본 이전 수지 1 2,920 만 달러 순유입됐다.

 

NNA 2월5일(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