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바른손, 우리들제약 등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일제히 날아오르고 있다.
6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바른손은 전 거래일보다 12.63% 오른 2140원에 거래됐다.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서희건설, 신일산업, 위노바, 에이엔피, 유성티엔에스 등도 5~13%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문 전 후보가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국회의원직 사퇴 요구를 일축하면서 조만간 다시 정치 전면에 등장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