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蔚山・西脇真一】韓国の原子力発電所を建設、運営する韓国水力原子力は5日、南東部・蔚山(ウルサン)に建設中の新古里原発3号機の内部をソウルの外国メディアに公開した。福島第1原発事故を受け、韓国でも原発の稼働や新設に反対する住民運動も起きているが、同社の金範年(キム・ボムニョン)設備本部長は「事故を教訓に安全技術水準を高めていく」などと語った。

3号機は韓国が開発した加圧軽水炉。巨大なドーム型建屋の中央に原子炉が据え付けられ、壁面に沿って無数の配管が走っていた。福島の事故後、韓国政府は15年までに1兆ウォン(約850億円)を投入し電源確保や防潮堤のかさ上げなど原発の安全性向上を目指している。

 

毎日新聞 2月5日(火)20時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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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중인 원전 공개

울산 · 니시와키 신이치 한국 원자력 발전소 건설, 운영하는 한국 수력 원자력 5 남동부 · 울산에 건설중인 고리 원전 3호기 내부 서울 외국 언론에 공개했다. 후쿠시마 1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원전 가동 신설 반대하는 주민 운동도 일어나고 있지만, 한국 수력 원자력의 시설 본부장은 "사고를 교훈 삼아 안전 기술 수준을 높여 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

3호기는 한국이 개발한 가압 경수로. 거대한 돔형 건물 중앙 원자로 정착되어 벽면을 따라 수많은 배관이 달리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한국 정부 2015년까지 1조원 ( 850 억엔) 투입해, 확보와 방조제의 부피 증가 원전 안전성 향상 목표로 고있다.

 

마이니치신문 2월5일(화)20시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