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実験強行なら安保理で新たな措置…米中外相

【ワシントン=山口香子】ケリー米国務長官は5日、就任後初めて中国の楊潔チ(ヤンジエチー)(よう・けつち)外相と電話会談し、北朝鮮が3度目となる核実験を強行した場合、国連安全保障理事会で新たな措置を取る必要性を確認した。

国務省のヌーランド報道官は、双方が「北朝鮮が国際的な義務に背く行為をすれば、さらなる結果が伴うと明記した安保理決議について協議した」と述べた。昨年12月の北朝鮮の弾道ミサイル発射を受けた1月の安保理決議が、今後核実験やミサイル発射があれば、安保理が「重大な行動を取る決意」だと警告したことを踏まえ、制裁強化などについて意見交換したものとみられる。

 

読売新聞 2月6日(水)9時4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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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강행 한다면  안보리에서 새로운 조치 ... 미중 외상

워싱턴 = 야마구치 쿄우코 미 국무 장관은 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양지에츠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이 3번째  핵실험 강행 할 경우,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새로운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국무부 눌런드 대변인은 쌍방이 "북한이 국제적인 의무에 위배하는 행위하면 새로운 결과가 따를 것 이라고 명기한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협의했다" 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1 안보리 결의 향후 실험과 미사일 발사 있으면 안보리가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결의" 라고 경고한 것을 근거로 제재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한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 2월6일(수)9시4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