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ウォン高の逆風 日韓の立場逆転

海外市場で日本メーカーとしのぎを削る韓国の輸出企業が、ウォン高の逆風にさらされている。

日米の金融緩和強化を背景とする投機マネーの流入で、ウォン相場はドルと円に対し昨年5~6月を底に上昇。これを受け、現代自動車の2012年10~12月期の営業利益は前年同期比12%減と減速、輸出比率の高い傘下の起亜自動車の営業利益は半減した。

同期に過去最高の営業利益を上げたサムスン電子も「ウォン高がなければもっと良い結果だった」と漏らし、為替相場の悩みで日韓の立場が逆転した。

 

産経新聞 2月6日(水)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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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화 강세의 역풍. 한일 입장 역전

해외 시장에서 일본 업체 격전을 벌이는 한국 수출 기업 원화 강세 역풍에 노출 되었다.

일 · 미의 금융 완화 강화 배경으로하는 투기 자금 유입 등으로 환율은 달러와 엔에 대해 지난해 5 ~ 6 월을 바닥으로 상승. 이에 따라 현대 자동차 2012 10 ~ 12월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 감소 둔화, 수출 비율이 높은 산하의 기아 자동차 영업 이익은 절반으로 줄었다.

같은 시기에 사상 최대 영업 이익 올린 삼성전자 "원화 강세가 없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고 토로, 환율에 대한 고민에 있어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역전됐다.

 

산케이신문 2월6일(수)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