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特使が中国入りか 核実験の反発見極め狙う

【ソウル=加藤達也】7日付の韓国紙、中央日報は、北朝鮮の金正恩第1書記の特使が6日に中国入りしたと報じた。核実験に関する北朝鮮側の立場の説明と、実験を強行した場合の中国側の反発程度を見極める狙いがあるとしている。

同紙によると、北朝鮮は核実験に対する中国側の圧力がこれまでになく強いと受け止めており、中国指導部との協議結果次第では実験の中止や一定期間の延期もあり得るとしている。この報道について、在韓情報筋は「北朝鮮が要員の派遣を検討していた動きは承知している」と語っている。

一方、韓国紙、朝鮮日報は7日、中国外務省が1月下旬に3回、北朝鮮側に核実験の自制を要求したが、北朝鮮側は「実験は自主的な権利であり中国が関与することではない」と反発、武大偉朝鮮半島問題特別代表を送るとの中国側の申し入れも拒否したと報じた。

北朝鮮は、国連安全保障理事会が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への制裁強化決議を採択した直後の先月24日、国防委員会声明で暗に中国、ロシアを非難。「高い水準の核実験」実施を明言している。

朝鮮日報の報道では、中国側が抗議したのはこの直後という。在韓情報筋は「中国は外交ルートでの強い説得を試みているが、失敗すれば威信を失いかねず、リスクを伴う高官派遣には積極的ではない。一方で、米中との高次元の対話ルートを模索している北朝鮮側に武代表派遣の申し出を拒否する理由はないのではないか」とみている。

 

産経新聞 2月8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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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사가 중국 들어 갈까?  핵실험 반발 판별 노린다

서울 = 카토 타츠야 7일자 한국의 중앙일보 북한 김정은 제 1 서기 특사가 6일 중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핵 실험에 대한 북한측의 입장을 설명하고 실험 강행할 경우, 중국측의 반발 정도 판별 하는 목적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핵 실험에 대한 중국 압력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받아 들이고, 중국 지도부와 협의 결과에 따라 실험 중지 기간 연기도 있을 수 있다고 하고있다. 보도에 대해 주한 소식통은 "북한이 요원 파견을 검토하는 움직임 알고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조선일보는 7일, 중국 외교부 1월 하순 3, 북한 핵 실험 자제를 요구했지만, 북한측은 "실험은 자주적 권리이며 중국이 관여할 것은 없다" 라고 반발, 우다웨이 한반도 문제 특별 대표 보내겠다는 중국 제의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 강화 결의 채택한 직후 인 지난달 24 일 국방위원회 성명에서 은근히 중국, 러시아 비난. "높은 수준 핵 실험" 실시 분명히 하고있다.

조선일보 보도에서는, 중국측이 항의 한 것은 이 직후 라고한다. 주한 소식통은 "중국은 외교 루트 강한 설득 시도했지만, 실패하면 명성 잃을 수도 있어, 위험을 수반하여 고관 파견 적극적이지 않다. 한편, 중미 고차원 대화 루트 모색하고있는 북한 우다웨이 대표단의 제안을 거부 이유는 것 아니냐 "고 보고있다.

 

산케이신문 2월8일(금)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