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노후 대책 상품 2종 내놔

‘미래에셋스마트스위칭펀드’+‘미래에셋배당과인컴’

[kjtimes=서민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저금리 및 저성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노후대책 상품 2종을 출시했다.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편입비중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펀드 미래에셋스마트스위칭펀드와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래에셋배당과인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스마트스위칭펀드는 국내주식과 국내채권의 편입비중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펀드로 국내 상장된 코스피200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와 국채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펀드다. 총보수는 연 1.35%(종류A, 선취판매수수료 1.0% 별도).

 

미래에셋배당과인컴은 해외채권모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동시에 배당주모펀드에 투자함으로써 배당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총보수는 연 1.05%(종류A, 선취판매수수료 1.0% 별도).

 

가입은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 전국 지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