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GS건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해당 종목이 하락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GS건설은 0.56% 하락한 5만2800원에 거래됐다. 3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내렸다.
박용희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신규수주를 작년보다 31.8% 증가한 12조원, 매출은 13.9% 늘어난 10조6000억 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2천억∼3천억 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