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が北独自制裁、特区見直しを検討…韓国紙

【ソウル=豊浦潤一】韓国紙・中央日報は14日、中国政府が、3回目の核実験を強行した北朝鮮に対する独自制裁として、北朝鮮北東部羅先(ラソン)などの経済特区の共同開発計画の「全面的見直し」を検討していると報じた。

北京の外交消息筋などの話として伝えた。

北朝鮮の経済特区をめぐっては、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の最側近、張成沢(チャンソンテク)国防委員会副委員長が昨年8月に訪中し、羅先経済貿易地帯と中朝国境・鴨緑江河口地域の「黄金坪(ファングムピョン)・威化島(ウィファド)経済地帯」を中国と共同開発することで合意していた。

同紙によると、北朝鮮が1月に核実験の強行を示唆して以降、経済特区の建設工事や中朝間の関連会議が全て中止された。中国指導部は、今回の核実験を受けた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制裁決議が採択された後に、開発計画に関する独自制裁に踏み切る方針を固めたという。同紙は「見直し」の中身に触れていないが、計画は中朝協力の象徴的事業に位置づけられており、凍結または延期されれば、中朝関係の冷却化は確実だ。

 

読売新聞 2月14日(木)19時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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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독자 제재, 특구의 개편을 재검토 ... 한국 신문

[서울 = 토요 우라 쥰이치] 한국의 중앙일보 14일 중국 정부가 3차 핵 실험을 강행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 북한 북동부 라선등 경제 특구 공동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 의 말을 전했다.

북한 경제 특구를 둘러싸고, 김정은 제 1 서기 최측근인 장성택 국방위원회의 부위원장이 지난해 8월 방중, 라선 경제 무역 지대와 북중 국경의 압록강 하구 지역 "황금 · 위화도 경제 지대" 중국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이 1 핵 실험 강행 시사 한 이후, 경제 특구 건설 공사 · 북간 관련 회의가 모두 취소됐다. 중국 지도부 이번 핵 실험과 관련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제재 결의 채택 , 개발 계획에 대한 독자 제재에 나설 방침을 굳혔다고한다. 신문은 "검토"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계획은 북중 협력 상징적 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동결 또는 연기되면 북중 관계 냉각화 확실하다.

 

요미우리신문 2월14일(목)19시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