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追加の核実験を準備か…実験場で高級車目撃

【ソウル=門間順平】韓国紙・中央日報は16日、韓国政府当局者の話として、北朝鮮北東部・豊渓里(プンゲリ)にある核実験場の南側坑道で最近、高級SUV(スポーツ用多目的車)とシャトルバスが目撃されたと報じた。

同紙によると、坑道を埋める土を積んだとみられる車両も活発に動いている。12日の核実験は同実験場西側坑道で行われたが、この時も直前に高官が乗ったとみられる車が確認され、実験に向けた最終点検を行った可能性が指摘されていた。

北朝鮮は追加の核実験強行を示唆し、韓国国防省は南側坑道での実験が実施可能な状態にあるとみる。一方で、実験は差し迫ったものではないとの分析もある。

 

読売新聞 2月16日(土)11時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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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핵 실험 준비하는가 ... 실험장에서 고급차 목격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의 중앙 일보 16일 한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북한 북동부 · 풍계리 실험장의 남쪽 갱도에서 최근 고급 SUV (스포츠 다목적 차량) 셔틀 버스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갱도 메우는 흙을 쌓은 것으로 보이며, 차량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핵 실험 실험장 서쪽 갱도에서 이루어졌지만, 때도 직전에 고관이 탄 것으로 보이는 차가 확인 실험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었다.

북한은 추가 핵 실험 강행 시사하고 한국 국방부는 남쪽 갱도에서 실험 실시 가능한 상태 있다고 본다. 한편, 실험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있다.

 

요미우리신문 2월16일(토)11시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