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仁寺洞でビル6棟全焼、邦人女性1人搬送

【ソウル=豊浦潤一】ソウル中心部の仁寺洞(インサドン)で17日午後8時半頃、ビル内のレストランから出火し、韓国警察によると、日本人女性1人が病院に搬送されたが軽傷。

韓国メディアは、煙を吸った7人が病院に運ばれたと伝えた。

現場は、食堂や土産物店などが並び、日本人も多く訪れるソウルの代表的観光地・仁寺洞のはずれ。火は近隣に大きく燃え広がり、ビル6棟が全焼した。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出火の際に爆発音がしたといい、レストランで使っていたプロパンガスが爆発した可能性がある。午後10時頃、鎮火した。

 

読売新聞 2月17日(日)22時41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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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서 빌딩 6 전소, 일본인 여성 1 명이 반송

[서울 = 토요우라 쥰이치] 서울 중심부 인사동에서 17일 오후 8시 30 분 무렵, 빌딩내의 레스토랑에서 불이났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일본인 여성 1 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경상이라고 한다.

한국 미디어, 연기를 맡은 7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현장 식당과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서 있어  일본인도 많이 방문하는 서울 대표적인 관광지인 인사동의 끝부분. 불은 인근으로 크게 번졌고, 빌딩 6 채가 전소됐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화재 폭발 소리가 났다고 하고,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던 프로판 가스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오후 10시경 진화됐다.

 

요미우리신문 2월17일(일)22시41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