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島問題「公開討論しよう」…韓国市民団体が島根県に提案

韓国の市民団体「独島守護隊」は17日、竹島(韓国名・独島)を所管する島根県に対し、竹島問題について話し合う公開討論の開催を提案すると明かした。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同団体のキム代表は、島根県が毎年2月22日に開催している「竹島の日」記念式典に抗議するため、19日から日本を訪問し、島根県が設立した竹島問題研究会に公開討論の提案書を渡す予定という。

同団体による公開討論の提案は今回で3度目。11年の時は島根県が提案書を受け取ったが回答せず、12年は提案書の受け取り自体を拒否した。

提案書では、「独島問題は歴史的事実の問題だ。独島問題を解決する唯一の方法は独島の歴史をそのまま認めることであり、討論会は独島の真実を共有する最善の方法」などと主張。「開催日時や参加者については双方が協議して決定し、開催地は必ず日本で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った内容も記されているという。(編集担当:新川悠)

 

サーチナ 2月18日(月)13時4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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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 문제 "공개 토론하자"... 한국 시민 단체가 시마네현에 제안

한국 시민 단체 '독도 수호대'는 17일, 다케시마 (한국명 독도) 관할하는 시마네현 다케시마 문제를 논의하는 공개 토론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한국 미디어 보도했다.

이 단체 김대표는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 행사 항의하기 위해 19일부터 일본 방문, 시마네현이 설립한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 공개 토론 제안서를 전달 할 예정이라고한다.

이 단체 공개 토론 제안은 이번이 3번째. 2011년때는 시마네현이 제안서를 받았지만 답변하지 않았고, 2012년에는 제안서 수신 자체 거부했다.

제안서 "독도 문제 역사적 사실 문제이다. 독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독도 역사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고, 토론회는 독도 진실을 공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 "라고 주장. "개최 일시 참가자에 대해서는 쌍방이 협의하여 결정하고 개최지는 반드시 일본이어야한다"라는 내용도 적혀있다.

(편집 담당 : 신카와 유)

 

사치나 2월18일(월)13시4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