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中小小売、日本製品販売せず…竹島の日抗議

【ソウル=門間順平】韓国の中小小売業者らで作る団体は25日、島根県で22日に開かれた「竹島の日」記念式典に抗議して、3月1日から、たばこやビールなど日本製品の販売を取りやめ、消費者にも不買を呼びかけることを決めた。

団体によると、期限は「日本の独島(竹島の韓国名)侵略行為が終わるまで」としている。

韓国では、スーパーや商店で「マイルドセブン」などの日本製たばこが広く売られ、日本製ビールを提供する飲食店も多い。団体によると、これらの扱いが多いコンビニ店14万店も「不売買」運動に加わる。事態が長期化すれば、日本メーカーの業績に影響する可能性もある。団体の呉昊錫共同常任代表は「国内で流通する日本製品の80%強は我々が扱っている」と主張。「独島を守るため、我々ができる最大限のことを選択した」と話している。

 

読売新聞 2月25日(月)19時1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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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 소매, 일본 제품 판매하지 않아 ... 다케시마의 날 항의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중소 유통 업체들로 만들어진 단체는 25일 시마네현에서 22일 열린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항의 해, 3 1일부터 담배와 맥주 등 일본 제품 판매를 중지, 소비자 불매 호소하기로 결정했다.

단체에 따르면, 기간은 "일본 독도 (다케시마 한국명) 침략 행위 끝날 때까지"라고 하고있다.

한국에서는 슈퍼나 상점에서 '마일드 세븐' 일본제 담배 널리 팔리고, 일본제 맥주 제공하는 음식점도 많다. 단체에 따르면, 이러한 취급이 많은 편의점 14만개 "판매" 운동에 참가한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일본 업체 실적 영향을 미칠 수있다. 단체의 우호석 공동 상임 대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본 제품 80 % 이상 우리 다루고있다"고 주장. "독도 지키기 위해 우리 할 수있는 최대한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신문 2월25일(월)19시1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