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日世論再燃の中…朴大統領「歴史問題対応を」

【ソウル=豊浦潤一】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は、1日の日本の植民地支配への抵抗運動「3・1独立運動」の記念式典演説で、「日本政府が積極的な変化と責任ある行動をと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い表現で歴史問題への対応を求めた。

いわゆる従軍慰安婦や、韓国では侵略の歴史の一部と受け止められている竹島への直接的な言及は避けたものの、両問題などでの前向きな取り組みを促した形だ。

朴大統領は、李明博(イミョンバク)前大統領の竹島上陸を機に冷却化した日韓関係の修復を目指しているが、韓国では22日の「竹島の日」記念式典への内閣府政務官派遣で反日世論が再燃。3月以降、日本の教科書検定、外交青書、防衛白書への竹島の記述をめぐって摩擦が強まる展開も予想される。就任後初の「対日外交演説」となった今回、毅然(きぜん)とした姿勢を強調する必要があった。

 

読売新聞 3月1日(金)19時4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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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여론 재연 ... 대통령 "역사 문제 대응을"

서울 = 토요우라 쥰이치 한국 박근혜대통령은 1일 일본 식민지 지배에 대한 저항 운동 "3.1 독립 운동" 기념식 연설에서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변화 책임있는 행동 취해야한다 "고 강한 표현으로 역사 문제에 대한 대응 요구했다.

종군 위안부나, 한국에서는 침략 역사 일부로 받아 들여지고있는 다케시마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문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 형태이다.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독도 상륙을 계기로 냉각 한일 관계의 수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22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내각부 정무관 파견 에서 반일 여론이 재연. 3 이후 일본 교과서 검정, 외교 청서, 방위 백서 독도에 대한 기술을 둘러싸고 마찰이 강해지 전개도 예상된다. 취임 후 첫 "대일 외교 연설"이 된 이번에는, 의연 자세 강조 할 필요가 있었다.

 

요미우리신문 3월1일(금)19시4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