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韓の特許、和訳システム構築へ…知財保護で

政府は2013年度から、中国と韓国で出願され認められた特許を日本語に翻訳し、企業関係者などが自由に閲覧・検索できるデータベース作りに着手する。

中国や韓国でライバル企業が特許を出願した場合、現地の言葉で書かれた特許内容を正確に理解するのは多くの日本企業にとって困難を伴う。このためライバル企業がどのような特許を出願・保有しているかを迅速に把握し、日本企業が知的財産を巡る紛争に巻き込まれることを防ぐ。

13年度はまず約20億円の予算を投じ、今後数年かけて順次、データ蓄積を図る。

中国では年間約53万件(11年)の特許が出願され、1~2週間に1度、インターネットなどで情報が更新されている。このうち半数程度は中国国内で中国語のみで出願されている。このため日本の特許庁は、中国語による特許の要約を翻訳してデータを蓄積し、無料で情報検索できるシステムを構築する。韓国の特許については機械で自動翻訳する方式の導入を検討する。

 

読売新聞 3月4日(月)8時4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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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한 특허, 일본어 번역 시스템 구축 ... 지적 재산 보호

정부는 2013년 부터 중국과 한국에서 출원되어 인정받은 특허 일본어로 번역 하여, 기업 관계자 등이 자유롭게 열람 · 검색 할 수있는 데이터베이스 제작에 착수한다.

중국이나 한국에서 경쟁사 특허 출원한 경우, 현지의 언어로 작성된 특허 내용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많은 일본 기업에 있어 어려움을 수반한다. 따라서 경쟁사 어떤 특허 출원 · 보유하고 있는지 신속하게 파악하고, 일본 기업이 지적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한다.

2013년도는 우선 20억엔 예산을 투입, 향후 몇 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데이터 축적 도모한다.

중국에서는 연간 약 53 만건 (2011) 특허가 출원되고 1 ~ 2 주 한 번, 인터넷 등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되고있다. 절반 정도는 중국에서 중국어 지원되고있다. 때문에 일본 특허청은 중국어로 특허 요약 번역하여 데이터 축적하고 무료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한다. 한국 특허는 기계로 자동 번역 방식 도입을 검토한다.

 

요미우리신문 3월4일(월)8시4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