仏像の運命やいかに…日韓政府が返還めぐり意見交換=韓国

2012年10月に長崎県対馬市の寺や神社から盗まれた仏像2体が韓国で回収された問題で、日韓両国が外交ルートを通じて返還について意見交換を開始したことが分かった。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韓国の政府関係者は3日、日本側の要請で外交ルートを通じて意見交換を行ったことを明かし、「韓国政府は国内法と国際法に関連した司法手続きを進めた結果、韓日関係などを総合的に検討し問題を決定する」と述べた。

2月26日、韓国の大田地裁は仏像2体のうち観音寺が所有していた長崎県指定の有形文化財「観世音菩薩坐像」について、仏像が観音寺に渡った経緯が明らかになるまで、韓国政府は日本に返還できないとする仮処分を決定を出した。

日本側はこれを受けて、国連教育科学文化機関(ユネスコ)の文化財に関する条約に従い仏像を返還するよう再度求めたという。ユネスコの文化財に関する条約では、加盟国に対し違法に搬出入された文化財は返還するよう義務付けている。

韓国国内では、仏像は過去に日本に略奪されたものだとして返還に反対する声が高まっている。韓国政府は仏像がユネスコ条約の対象になるかどうか、慎重に検討する方針という。(編集担当:新川悠)

 

サーチナ 3月4日(月)13時3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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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의 운명은 ... 한일 정부가 반환 놓고 의견 교환

2012 10 나가사키현 대마도시 절과 신사에서 훔친 불상 2개가 한국에서 회수 문제로, 한일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반환에 대해 의견 교환 시작했다고 알려졌다고 복수의 한국 미디어 보도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3일 일본측의 요청으로 외교 경로를 통해 의견을 교환 한 것을 밝히며, "한국 정부는 국내법과 국제법 관련된 법적 절차 진행 한 결과, 한일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문제 결정하겠다 "고 말했다.

2 월 26 일, 한국 대전 지법 불상 2개중 관음사 소유하고 있던 나가사키현 지정 유형 문화재 "관세음 보살 좌상" 에 대해 불상이 관음사에 걸쳐 경위가 밝혀 질 때까지 한국 정부는 일본에 반환 할 수 없다고 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일본측은 이에,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기구 (유네스코) 문화재에 관한 협약에 따라 불상 반환하도록 다시 요구했다고 한다. 유네스코 문화재 협약 회원국들이 불법 반출입 문화재는 반환하도록 의무화 하고있다.

국내에서는 불상 과거 일본에 약탈 것이라며 반환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불상이 유네스코 협약 대상 여부 신중히 검토 할 방침이다. (편집 담당 : 신카와 유)

 

사치나 3월4일(월)13시3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