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受注が国内上回る、建設業の受注目標

建設業界の海外受注目標額が、今年は韓国国内の目標額を上回る見通し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韓国建設経営協会が建設大手28社の経営計画を分析したところ、明らかになった。アジア経済新聞が伝えた。


大手建設会社による海外における建設受注目標額は計74兆7,990億ウォン約(約6兆5,000億円)と、昨年比45%増加。同5.3%増にとどまった国内受注目標額(70兆3,365億ウォン)を初めて上回った。国内の建設市場が長引く不況から脱するのが難しいとの判断から、海外市場に目を向ける建設会社が増えているためとみられる。


この傾向は昨年の実績からもうかがえる。昨年の国内と海外における受注額はそれぞれ、66兆8,125億ウォン、51兆2,178億ウォン。国内受注額が11年比で7.2%減ったのに対し、海外受注額は14.6%増だった。


一方、建設大手は民間建設事業の軸となる住宅建設の受注計画は、軒並み下方修正したことも分かった。同協会は「大手が住宅建設受注計画を縮小したのは、今年は建設景気の回復は見込めないと判断したため」と分析する。その上で、政府と業界全体で早期に対策をまとめる必要があると強調した。

 

NNA 3月5日(火)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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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 국내수주를 초과하다,  건설업 수주 목표

건설 업계 해외 수주 목표액이 올해 국내 목표액을 상회 할 전망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건설 경영 협회 건설 대기업 28사의 사업 계획을 분석 한 결과, 밝혀졌다고 아시아 경제 신문 전했다.

대형 건설 회사 해외 건설 수주 목표액 총 74 7,990 억원 ( 6 5,000 억엔)으로 지난해 대비 45% 증가. 같은 기간 5.3 % 증가에 그친 국내 수주 목표액 (70 3,365 억엔) 처음으로 앞질렀다. 국내 건설 시장 불황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 시장 눈을 돌리는 건설사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향 지난해 실적에서도 엿볼 수있다. 지난해 국내 해외 수주액은 각각 66 8,125 억원, 51 조 2,178 억원. 국내 수주액이 2011년 대비 7.2 % 줄어든 반면, 해외 수주액 14.6 % 증가했다.

한편, 건설 대기업은 민간 건설 사업 이되는 주택 건설 수주 계획 일제히 하향 조정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대기업이 주택 건설 수주 계획 축소 한 것은 올해 건설 경기 회복은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정부와 업계에서 조기 대책을 마련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NNA 3월5일(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