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ャープに韓国サムスン出資へ…100億円規模

経営再建中のシャープが、長年ライバル関係にあった韓国サムスン電子グループと資本・業務提携することで大筋合意したことが5日分かった。

シャープがサムスンから100億円規模の出資を受け入れるほか、サムスンに液晶パネルを長期的に供給することを検討している。6日にも発表する。

シャープが月内に実施する予定の第三者割当増資をサムスングループが引き受ける。サムスンの出資比率は3%程度になる見通しだ。シャープはこれまでも液晶パネルをサムスンに供給していたが、長期契約を結ぶことで安定した販売先を確保することができる。

2008年3月期に約40%あったシャープの自己資本比率は、12年12月末時点で9・6%にまで低下しており、財務基盤の強化が急務となっている。

 

読売新聞 3月6日(水)7時1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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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에 한국 삼성이 출자를 ... 100 엔 규모

경영 재건중인 샤프가 오랜 라이벌 관계에 있던 한국 삼성전자 그룹 자본 · 업무 제휴를 하여 대략적으로 합의한 사실이 5일 밝혀졌다.

샤프가 삼성에서 100 원엔 규모 출자 받아 들이는 것 외에, 삼성 LCD 패널 장기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있다고 6일 발표한다.

샤프가 월내에 실시할 예정의 제삼자 할당 증자 삼성 그룹이 맡는다. 삼성 출자 비율은 3% 정도가 될 전망이다. 샤프는 그동안 LCD 패널 삼성 공급하고 있었지만, 장기 계약 맺음으로써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할 수있다.

2008 3분기 40 % 샤프 자기 자본 비율 2012 12월말 현재 9.6 %까지 하락하고, 재정 기반 강화가 급선무가 되고있다.

 

요미우리신문 3월6일(수)7시1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